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시진핑 국가주석의 저서 ‘시진핑의 중국통치(The Governance of China)’ 제15편이 공개되며, 중국이 이룬 ‘급속한 경제성장’과 ‘장기적 사회안정’이라는 두 가지 기적을 이어가겠다는 국가적 비전이 다시 강조됐다. 4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20기 제4차 전체회의에 따르면, 회의는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의 청사진을 담은 ‘중앙위원회 권고안’을 심의·채택했다. 권고안은 “역사적 주도권을 쥐고 난관을 돌파하며, 스스로의 일을 잘 관리해 두 가지 기적의 새로운 장을 써야 한다”고 제시했다. 시 주석은 저서 제5권 ‘중국특색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현대화 국가 건설에 단결해 나아가자’에서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를 통해 중국은 고속 성장과 장기 안정의 새 장을 열었다”며 “중국은 이미 더 단단한 물질적 기반과 제도적 토대를 갖췄고, 중화민족의 부흥은 되돌릴 수 없는 역사적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철학은 중국이 자체 발전 모델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회주의 현대화 단계를 추진하겠다는 선언으로, 중국 공산당이 스스로의 체제적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계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아이콘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의 통치(Governance of China)’ 제5권 영문판 홍보 행사가 열리며, 중국식 현대화와 발전 모델을 둘러싼 토론이 뜨겁게 이어졌다. 좌석 120개가 모두 채워진 행사장은 중국의 거버넌스와 발전 경로를 이해하려는 관객들로 가득했다. 1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77회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개막일과 맞물려 진행됐다. 현장에는 시리즈 1~5권 외국어판이 전시돼 국제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벨기에 브뤼셀의 ‘디플로매틱 월드 인스티튜트’ 공동창립자 디터 브록마이어는 “이 책은 중국의 비전과 발전 궤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라며 “특히 혁신과 기술 발전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의 통치’ 제5권에는 2022년 5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20일까지의 연설과 글 91편이 수록됐으며, 총 18개 주제로 구성됐다. 이 책은 시진핑을 핵심으로 한 중국공산당이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현대적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이끌어온 과정을 기록한다. 프랑크푸르트 공자학원 크리스티나 베룸왕 원장은 “이 책은 중국을 이해하는 지적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