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기업 산하 인력이 중국을 방문해 태양광 산업 전반을 직접 살핀 사실이 확인됐다. 우주 활용과 지상 발전을 나눠 기술 노선과 공급 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중국 태양광 공급망 전반이 조사 대상에 올랐다. 5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머스크 측 팀은 지난 4일을 전후해 중국 태양광 산업체들을 잇달아 방문했다. 현지 산업 관계자들은 스페이스X 관련 인력이 우주 응용 산업을, 테슬라 관련 인력이 지상 태양광 산업을 각각 나눠 살폈으며, 이종접합과 TOPCon 등 서로 다른 기술 노선을 모두 확인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협신그룹, 징커에너지, TCL중환, 가오처우구펀 등 다수의 상장사가 머스크 팀과의 접촉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일부 기업은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현재까지 확정된 계약이나 공식 협약은 없다고 밝혔다. 협신그룹의 경우, 머스크 측 중국 팀이 직접 방문해 과립실리콘과 페로브스카이트 기술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신그룹은 미국에 관련 연구개발 거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 현지 생산 능력 구축 가능성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다. 징커에너지는 시장에 확산된 소문과 관련해 머스크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가 20일부터 23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제15차 5개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중국의 향후 경제·사회 발전 청사진이 제시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신화사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중앙정치국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국가경제 및 사회발전 15차 5개년 계획 초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고품질 성장, 과학기술 자립, 민생 향상, 개혁 심화 등을 핵심 축으로 하며, ‘혁신 중심의 발전’을 명확히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기준으로 중국은 14차 5개년 계획(20212024년 기간 동안 전 세계 경제성장의 약 30%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에너지차·리튬이온배터리·태양광 제품은 ‘수출 신3대 품목’으로 부상, 2024년 수출액이 2020년 대비 2.6배 확대됐다. 중국 톈진행정학원 쿵이(丛屹, Cong Yi) 교수는 “5개년 계획은 중국식 사회주의의 정치적 강점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제도”라며 “통합 시장 조성과 혁신 중심 성장을 통해 과학기술과 산업의 융합이 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국가 연구기관과 민간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