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3월 24일 중국 증권·경제 주요 헤드라인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5000억 위안 MLF를 투입하며 13개월 연속 유동성 확대 기조를 이어갔다. 공모펀드와 증권사들이 A주 시장을 낙관하며 AI·첨단제조 중심 투자 기회를 제시했다. 중국이 세계 2위 규모 경희토류 광산을 발견하며 전략 자원 확보를 강화했다. [유동성확대]중국 인민은행 MLF 5000억 투입 금융완화 지속 중국 금융당국이 장기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며 시장 안정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 유동성 흐름을 조절하는 핵심 정책 수단이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25일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를 통해 5000억 위안 규모 자금을 공급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 만기 물량 4500억 위안을 상회하는 규모로 순공급 500억 위안을 기록했다. 13개월 연속 확대 공급 흐름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통화 완화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단기 역환매조건부채권 축소와 병행된 조정 속에서도 전체 유동성 환경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펀드전망]공모펀드 전략회의 집중 A주 낙관론 확산 자산운용업계가 연이어 전략회의를 개최하며 시장 전망을 재점검하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샤오미가 전기차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신사업에서 첫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동시에 인간형 로봇을 생산 현장에 도입하는 구체적인 일정까지 제시하며 사업 구조 변화를 드러냈다. 25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24일 2025년 연간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4,572억 9천만 위안(약 91조 4,580억 원), 조정 순이익 391억 7천만 위안(약 7조 8,340억 원)을 기록했다. 성장의 중심에는 전기차와 AI가 결합된 신규 사업이 자리 잡았다. 해당 부문 매출은 1,061억 위안(약 21조 2,200억 원)으로 급증했고, 회사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확대됐다. 연간 기준으로 흑자 전환이 이뤄지면서 기존 사업 구조와 다른 수익 축이 형성됐다. 전기차 사업은 양적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 흐름이 동시에 나타났다. 2025년 차량 인도량은 41만 대를 넘어서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고, 매출은 1,033억 위안(약 20조 6,6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까지 올라섰다. 수익 구조도 달라졌다. 전기차와 AI 사업의 마진율은 24%대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상승했고, 4분기 단일 기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아시아가 글로벌 경제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며 중국의 역할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진 국제 환경 속에서 안정성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가 논의의 중심에 섰다. 25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24일 개막한 보아오 아시아 포럼 연차총회에는 60여 개 국가·지역에서 약 2000명이 참석하며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서 위상이 재확인됐다. 포럼에서는 중국과 아시아가 세계 경제에서 안정 장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장쥔 보아오 포럼 사무총장은 ‘아시아의 시대’가 이미 현실화됐다는 인식을 언급하며, 다자 협력과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각국 정부 인사와 기업,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논의 범위가 확대됐다. 유럽과 국제 금융권 인사들도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헝가리 중앙은행 부총재는 중국 경제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주요 협력 요인으로 언급했다. 이탈리아 전 경제장관 역시 중국의 안정성이 아시아와 세계 전반의 균형 유지에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특징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중국사회과학원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경제를 ‘취약성과 회복력’이라는 두 축으로 설명하며, 아시아 특히 중국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미국의 이란 공습 연기 결정이 공개되며 중동 정세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중국은 즉각 전쟁 중단과 대화를 촉구하며 외교적 해법을 전면에 내세웠다. 25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린젠(林剑)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군사 충돌 장기화가 어느 쪽에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며 즉각적인 휴전과 협상 복귀를 촉구했다. 미국이 이란 전력시설 타격을 5일 연기하고 비공개 채널을 통해 접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중국은 상황 확산에 대한 우려를 먼저 내놓았다. 중동 지역 긴장이 주변 지역과 국제 질서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언급하며, 외교적 해법만이 현실적인 선택지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충돌 억제를 위한 조치와 함께 대화 채널 유지가 핵심이라는 점도 강조됐다. 유럽연합과 호주가 핵심 광물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무역 협정을 체결한 데 대해서도 중국은 반박에 나섰다. 특정 공급망에 대한 의존을 줄여야 한다는 유럽 측 발언과 중국의 과잉 생산 지적에 대해, 중국은 국제 무역이 상호 선택과 이익에 기반한 구조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중국 제품이 글로벌 공급을 확대하고 산업 발전을 촉진해왔다는 설명과 함께, 무역 흑자를 의도적으로 추구하지 않는다는 입장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판매량에서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다. 전기차 중심의 산업 전환과 해외 시장 확대가 맞물리며 글로벌 자동차 질서가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25일 중국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은 글로벌 완성차 판매량 약 2,700만 대를 기록하며 일본(약 2,500만 대)을 제치고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글로벌 판매 상위 20개 기업 중 중국 업체는 비야디(BYD), 지리(吉利), 치루이(奇瑞), 창안(长安), 상하이자동차(上汽), 창청(长城) 등 6곳이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내수 기반을 넘어 해외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며 글로벌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비야디는 460만 대를 판매하며 포드를 제치고 글로벌 6위에 올랐다. 전기차 부문에서는 변화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비야디는 순수전기차 225만 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27.86% 증가했고, 처음으로 테슬라를 넘어 세계 1위에 올라섰다. 지리 역시 411만 대를 기록하며 혼다를 앞지르는 등 전통 완성차 기업과의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중국 자동차 산업의 전체 점유율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2025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3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글로벌 제약사들이 중국을 핵심 생산·연구 거점으로 재편하는 움직임이 동시에 전개되고 있다. 기술·시장·정책이 맞물린 구조 속에서 대규모 자금이 집중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아스트라제네카·일라이릴리 등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이 잇달아 중국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발전고위급포럼을 계기로 각 기업의 투자 전략이 구체화됐다. 노바티스는 약 33억 위안(약 7,200억 원)을 투입해 베이징 창핑 공장에 무균 제조와 액체 충전 공정을 도입하고, 상하이 2기 생산단지 건설을 추진한다. 생산 역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의약품 생산 비중을 높이는 구조로 설계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투자 규모와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2030년까지 총 1,000억 위안(약 21조 8,2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세포치료 상업 생산기지와 방사성 접합체 약물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고난도 바이오의약 분야까지 중국 내에서 직접 생산 체계를 갖추는 전략이 반영됐다. 일라이릴리는 장기 투자 계획을 통해 중국 시장 내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10년간 30억 달러(약 4조 5,300억 원)를 투입해 경구용 GLP-1 수용체 작용제의 현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로봇 산업에서 휴머노이드 기업이 자본시장 전면에 등장하며 기술 경쟁의 축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하드웨어 중심을 넘어 인공지능과 결합된 ‘체화지능’이 투자 핵심으로 부상하는 흐름이 확인됐다. 24일 중국증권업계에 따르면,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가 커촹반 상장을 위한 사전 절차를 마치고 IPO 신청서를 공개했다. 유니트리는 두 차례 사전심사를 통과한 뒤 상장 절차에 본격 진입했다. 상장이 완료될 경우 A주 시장에서 처음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핵심 사업으로 내세운 종목이 등장하게 된다. 창업자 왕싱싱은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을 확보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하려는 금액은 약 42억 위안(약 9,142억 원) 규모로 설정됐다. 자금의 절반가량은 체화지능 기반 대형모델 연구개발에 투입되며, 나머지는 로봇 제품 고도화와 신제품 개발, 생산기지 확장에 배분되는 구조다. 기술 투자와 제조 역량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이 반영됐다. 사업 구조를 보면 유니트리는 이미 상업화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2023년부터 양산을 시작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2025년 1~3분기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사족 로봇과 함께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변압기 산업이 글로벌 전력 수요 확대와 함께 해외 주문이 급증하며 생산라인이 한계까지 가동되고 있다. 인공지능 확산이 전력 인프라 수요를 끌어올리면서 중국 기업들이 공급 공백을 빠르게 메우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24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 변압기 제조업체들은 해외 주문이 몰리며 일부 기업은 생산 일정이 2027년까지 밀려 있는 상황이다. 23일 관련 업계 흐름을 보면 장시성 간저우 지역 기업을 포함한 다수 제조사가 전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해외 수주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 기업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만 9000만 위안(약 17억 원) 규모의 해외 주문을 확보했고, 올해 1분기에도 북미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추가 계약이 이어졌다. 이 같은 흐름은 단순한 수출 증가가 아니라 글로벌 전력 인프라 구조 변화와 맞물려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 전력망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초대형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은 1기가와트를 넘는 수준으로, 중형 도시의 여름 피크 전력 수요와 맞먹는 규모다. 여기에 AI가 학습 중심에서 실시간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데이터 재산권 제도 구축과 AI 산업 기반 확대 추진됐다. A주 급락에도 하방 제한 분석 속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 이어졌다. 탄산리튬 상승과 반도체·로봇 산업 성장 흐름이 동시에 나타났다. [데이터권리]데이터재산권 체계 구축 가속 중국 국가데이터국이 인공지능 산업 확장을 뒷받침할 핵심 제도 정비에 착수했다. 데이터의 소유와 유통, 활용 전반을 포괄하는 권리 체계를 명확히 하려는 움직임이다. 23일 중국 국가데이터국 국장 류례훙(刘烈宏, Liu Liehong)은 중국발전고위급포럼에서 국가 연산력 허브 구축과 함께 데이터 재산권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저지연 수요가 높은 지역에 맞춤형 연산력 배치를 허용하며 인공지능 대규모 적용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로봇투자]보험자금 인간형로봇 기업 유입 확대 중국 보험자금이 첨단 기술 분야 투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특히 인간형 로봇 기업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 20일 상하이증권거래소는 위수커지(宇树科技, Unitree Robotics)의 과학기술혁신판 IPO를 접수했다. 20여 개 보험사가 사모펀드를 통해 간접 투자자로 참여하며 기술주 투자 지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인공지능 산업은 개별 기업 경쟁 단계를 넘어 산업 구조 자체를 재편하는 국면으로 진입했다. 대형 모델, 반도체, 클라우드, 데이터, 로봇, 자율주행까지 이어지는 전 영역에서 기업 간 역할 분화가 뚜렷해지며 기술·자본·정책이 동시에 움직이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더지엠뉴스는 중국 AI 기업 30곳을 4회에 걸쳐 정리한다. ▲1회는 현재 중국 AI 산업의 뼈대를 이루는 빅테크와 핵심 인프라 기업 10곳에 집중하고, ▲2회는 대형 모델 스타트업, ▲3회는 로봇·자율주행·드론 등 응용 AI 기업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기획은 시가총액만이 아니라 대형 모델 경쟁력, 클라우드·칩 인프라, 산업 적용 범위, 최근 사업 전개를 함께 반영했다. ▲종합편에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산업 구조, 자본 흐름, 기술 확산 경로를 하나의 지도처럼 재구성한다. <편집자주> [기획]중국 AI 기업 TOP30 - 3편, 로봇·자율주행·드론 기업 전면 해부 [기획]중국 AI 기업 TOP30 - 2편, 순수 모델 스타트업과 신흥 플레이어 10곳 심층 해부 [기획]중국 AI 기업 TOP30 - 1편, 빅테크와 인프라 강자 10곳 전면 해부 [분석]수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