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중국 후난성의 최대 도시이자, 성도인 창사시(长沙市)의 대표적 기업인 중웨이(中伟·CNGR) 그룹은 1992년 설립된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이 기간 동안 세계적으로 2만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는 국제적인 신소재 과학 도시로 성장했다. 24일 방문한 CNRG은 알려진 것처럼 에너지 저장, 광전지, 수소 에너지, 반도체 전자정보, 생명 과학, 기타 응용 분야를 아우리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했다. "기능성 소재 산업에 중점을 두고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자원 개발, 제품 연구개발(R&D) 및 제조, 재활용 등에 주력하고 있다"는 게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중웨이 그룹의은 '재료는 최고이고, 기술은 최고'라는 기업 사명을 지키며 과학과 기술로 기업 발전을 주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과학기술의 리더, 세계화 역량의 리더, 경제의 리더, 효율성과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한국의 SK on, 중국의 ZEC, CATL 등이 모두 중웨이의 고객이다. 이 관계자는 "글로벌 자원을 통합하고 이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지향한다"면서 "자회사인 중웨이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중국식 현대화’를 위해 6만2000명 규모의 산업노동자를 육성키로 했다. 광둥성 정부는 ‘광칩 분야’ 대규모 지원 계획을 세웠다. ■중국식 현대화 위해 산업노동자 육성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산업노동자팀 건설의 개혁을 심화하기 위한 의견을 발표했다. 2035년까지 국가급 기능인 약 2000명, 도급 기능인 약 1만명, 시급 기능인 약 5만명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골자다. 중국 정부는 “더 많은 주요국 기능인과 각급 기능인 인재를 양성해 팀 구성을 추진할 것”이라며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대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강력한 인재보장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증권·펀드·보험 스왑 시설 첫 운영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증권 펀드 기관의 시장 안정화 역할 강화를 위해 증권, 펀드, 보험 회사를 스왑 시설을 최초로 운영했다. 운영금액은 500억 위안이며, 요율입찰방식을 이용해 20개 기관이 입찰에 참여했다. 최고입찰률은 50bp, 최저입찰률은 10bp, 낙찰률은 20bp이다. ■광둥성 ‘광칩 분야’ 대규모 지원 계획 중국 광둥성 정부는 '광둥성 광반도체 산업의 혁신적 발전 가속화를 위한
[더지엠뉴스]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다시 낮췄다. 3개월 만이다. 이로써 연간 목표치 ‘5% 안팎’ 달성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중앙인행인 인민은행은 21일 5년물 LPR을 3.85%에서 3.6%로, 1년물 LPR을 3.35%에서 3.1%로 각각 낮춘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는 매월 20개 주요 상업은행이 자체 자금 조달 비용과 위험 프리미엄 등을 고려한 금리를 은행 간 자금중개센터에 제출하고 인민은행은 이렇게 취합·정리된 LPR을 점검한 뒤 공지한다. 1년물 통상 일반 대출과 기업 대출의 기준이 되며, 중장기 금리인 5년물은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각각 인식된다. 인민은행은 지난 7월 5년물 LPR을 3.95%에서 3.85%로, 1년물 LPR을 3.45%에서 3.35%로 각각 0.1%포인트(p)씩 인하한 뒤 지금까지 같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 중국은 경기부양을 위해 통화·금융 정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인민은행은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 연휴(10월 1∼7일)를 앞두고 지준율을 0.5%p 낮춰 장기 유동성 1조위안(약 192조원)을 시중에 공급했다. 또 정책금리인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더지엠뉴스] 중국 인민은행과 과학기술부는 과학기술의 금융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핵심 지역에 에너지를 쏟기로 했다. ■ 인민은행·과기부, ‘과학기술 금융 발전 지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 과학기술부는 과학기술 금융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자원의 통합을 요구하는 문서를 공동 발행했다. 문서는 중국 내 과학기술 금융서비스 제공을 안내하고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중점 분야 과학기술 금융서비스 제공에 관한 고시' 해당 도시는 베이징, 장강 삼각주, 광둥-홍콩-마카오 금융 서비스 지역 등 기술 요소가 밀집된 지역이다. ■ 2024ESG 글로벌 리더스 콘퍼런스가 상하이 ‘2024ESG 글로벌 리더스 콘퍼런스’가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발행감독부 국장 겸 최고위험책임자 앤보진은 "자본시장 부문은 상장기업이 환경, 사회적 책임, 사회적 책임 등 측면에서 성과를 개선하도록 지도하는 데 항상 큰 중요성을 부여해 왔다"고 말했다. 기업 거버넌스는 기업 자체는 물론 경제, 사회, 환경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증감위는 상장회사의 지속가능발전 정보 공개를 지속가능발전 촉진의 기본 연결고리로 간주하고 관련 규정을
[더지엠뉴스-thegmnews] 우한(武汉)은 2019년 ‘우한시 대건강 산업 발전 계획(2019-2035년)(武汉市大健康产业发展规划, 2019-2035年)’과 ‘우한시 대건강 산업 발전 지원에 관한 의견(武汉市关于支持大健康产业发展的若干意见)을 발표하면서 ‘1성1단지3구(一城一园三区)’ 배치를 제안했다. 이 전략에서 ‘1성(一城)’은 광구 바이오성(光谷生物城)을 가리키며, ‘1단지(一园)는 광구난 대건강 산업단지(光谷南大健康产业园)를 뜻한다. 또 ‘3구(三区)’는 한양 대건강 산업 발전구(汉阳大健康产业发展区), 환퉁지-쉐허 국가 의료 서비스구(环同济—协和国家医疗服务区), 우한 창장 신도시 국제의학혁신구(武汉长江新城国际医学创新区)를 일컫는다. 광구 바이오성(光谷生物城) 광구 바이오성은 우한 둥후 국가자주혁신시범구(武汉东湖国家自主创新示范区)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 광구의 두 번째 국가급 산업 기지다. 2008년 11월 착공된 광구 바이오성은 바이오 의약, 바이오의학 공학, 바이오 농업, 정밀진단, 스마트 의료, 바이오 서비스 등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바이오 혁신 단지, 바이오 의약 단지, 바이오 농업 단지, 의료기기 단지, 의학 건강 단지, 스마트
[더지엠뉴스-thegmnews] 팡쿤 주한중국대사관 대리대사는 "중한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이라고 강조했다. 팡 대리대사는 지난달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 경축 리셉션'에서 축사를 통해 "1992년 수교 이후, 중한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각 분야에서 풍성한 교류 협력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중한 양국은 이웃이자, 동반자 그러면서 “이는 양국 국민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며 “일련의 사실을 통해, 국제 지역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양국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언제나 중한 양국의 유일한 올바른 선택임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팡 대리대사는 현재 중한 양국과 양국 관계의 발전은 기회와 도전이 공존하는 중대한 국면에 직면해 있다고 전단했다. 팡 대리대사는 하지만 “이때 서로가 마음으로 소통해야 관계를 오래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은 대(對)한국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고, 항상 한국과 중한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팡 대리대사는 “양국이
[더지엠뉴스-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일본 새 총리에게 당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3분기 47만대에 육박하는 생산량을 기록했다. ■시진핑 주석,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당선 축하 메시지 보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일 이시바 시게루에게 전화를 걸어 일본 총리로 당선된 것을 축하했다. ■시진핑 “중국식 현대화 과정에서 인민생활과 복지 지속 개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국가 훈장 및 국가영예칭소 수여식에서 “앞으로 우리 당의 중심 임무는 전국 각 민족 인민을 단결하고 이끌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200주년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중국 건국 이래 지난 75년 동안 우리 당은 줄곧 인민의 생활과 복지 향상을 경제 발전의 출발점과 목표로 삼아왔다”며 “모든 면에서 적당히 번영하는 사회를 만들고 역사적으로 절대 빈곤 문제를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어 “오늘날의 중국은 전진하고 있고 인민생활이 향상되고 있으며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 건설과 민족부흥의 대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국의 땅에는 활력과 활력이 넘친다”고 부연했다. ■레바논에서 대피한 중국인
[더지엠뉴스-thegmnews] 중국과 미국 상무부장이 가까운 시일 내에 전화통화를 갖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와 경제 및 무역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중국 매체가 2일 보도했다. 양국은 전기 자동차 제한 및 기타 공통 관심사에 대한 심층적인 의견 교환을 포함하여 양측의 주요 관심사인 무역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통화는 양국 상무부서 간의 제도적 대화이자 소통이다. 올해 1월 11일, 중국과 미국 상무부장이 전화 통화를 했으며, 당시 양측은 상호 관심사인 경제 및 무역 문제에 관해 심도 있고 실용적인 의사소통을 가졌습니다. 양측은 또 중국과 미국 간 경제·무역 분야의 국가안보 경계 문제도 논의했다. 중국과 미국 상무부 장관 간의 소통은 중미 경제 무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양국 기업 간 호혜 협력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실제 중국은 최근 전기차와 관련해 미국, 유럽연합(EU)과 집중적인 소통을 진행해왔다. 얼마 전 왕원타오 상무부장은 이탈리아, 독일, 벨기에 및 유럽연합(EU) 본부를 방문해 관련 부서장, 특히 돔브로브스키스(Dombrovskis) 유럽연합 집행부총리 겸 무역위원과 심도 있고
[더지엠뉴스-thegmnews] 중국 금융당국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0.3%포인트 내렸다. 중국 정부는 고품질 완전고용을 위한 24개 전략을 발표했다. 미국 제재에 중국 정부는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1년 만기 MLF금리 0.3%포인트 인하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5일 3000억 위안 규모의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운영을 시작했다. 금리는 2.0%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내렸다. 이는 인민은행이 조만간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내린 조치다. ■고품질 완전고용 전략 24개 조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고품질 완전고용 촉진을 위한 고용우선전략 시행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거시적 통제 고용 우선 지도 강화 △현대 산업 시스템의 고용 협동 강화 △다양한 사업체의 고용 안정 및 확장 지원 △지역 조정 개발 고용 수용력 향상 △고용 확장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운동 에너지 육성 △교육 공급 및 인재 수요 매칭 개선 △평생 직업 기술 훈련 시스템 개선 △기능 인재의 개발 채널 확장 △대학 졸업자 및 기타 청년 고용 및 재능 채널 확장 등 24개 조치를 담았다. ■
[더지엠뉴스-thegmnews] 중국 정부가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해 시장에 1조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할 거싱라고 밝혔다. 금융 당국은 대형 상업은행에 대한 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지준율 0.5%포인트 인하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기자회견을 열고 가까운 시일 내에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낮출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금융시장에 장기 유동성을 약 1조 위안 정도 공급하고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최소 계약금 비율을 인하한다. ■인민은행 “구조적 통화 정책 도구 만들 것“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두 가지 구조적 통화 정책 도구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선 증권, 펀드, 보험사를 위한 스왑 시설로 초기 운영 규모는 5000억 위안이다. 또 주식 환매, 보유 증가 및 재대출이며 초기 한도는 3000억 위안입니다. ■상업은행 증자 계획 발표 중국 금융 당국이 대형 상업은행에 대한 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리윈쩌(李雲澤)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국장은 24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6대 상업은행에 대해 기본 자본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형 상업은행의 안정되고 건강한 경영 발전 역량을 공고히 하고 실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