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엠뉴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사무국이 최근 당내 규율 강화를 위한 대규모 학습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번 통지는 제20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결정된 방침을 따르며,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철저히 학습하고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당내 기강을 더욱 확립하고, 8대 중앙규정 정신을 확고히 자리 잡게 하려는 목적이다. 이번 학습 캠페인은 2025년 전국인민대표대회 2차 회의 이후 시작되며, 7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이번 학습을 통해 당의 혁신적 이론 무장을 심화하고, 시진핑 총서기의 주요 연설과 당 기강 강화를 위한 중요한 설명을 정리해 전당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앙위원회 8개 규정과 그 시행세칙을 위반한 사례를 철저히 조사하고, 당 기율을 더욱 엄격히 적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당의 순수성을 유지하고, 국민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학습 교육은 특정 단계로 나뉘지 않고, 전당 차원의 통합적 접근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상 업무와 결합해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주요 간부들은 모범을 보여야 한다. 시진핑 총서기의 당 운영 철학과 중앙위원회 8개 규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실질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또한, 기율검사감독, 감사 순회, 재무 감사 등을 통해 당내 문제를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시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국민의 참여와 감독을 강조하며, 당원 및 간부들이 실질적으로 국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당 지도부는 형식주의를 배제하고, 실질적인 개혁을 통해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강력한 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급 당위원회는 이 학습 캠페인의 실질적인 실행을 책임지며, 조직적 집행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또한, 선전과 교육을 강화해 당원들의 사상적 통일을 이루고, 일선 간부들이 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이번 학습 캠페인을 통해 당내 기강을 강화하고, 시진핑 신시대 사상을 기반으로 한 통치 체계를 더욱 확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