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투오 2호’ 4102.8m에서 200kg 이상 심해 광물 샘플 전문가들 “중국 더 강력한 장비 갖게 될 것” [thegmnews] 중국의 심해 채굴 차량이 해저 4000m에서 다금속 지각과 결정을 채굴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 매체는 중국의 심해 광물자원 개발 핵심 기술 연구과 장비 개발에 큰 돌파구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또 심해 광물을 ‘보물’이라고 표현했다. 10일 관영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시 정부 판공실은 상하이교통대학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심해 중장비 채굴차 엔지니어링 시제품‘카이투오(개척) 2호’가 해저 수심 4102.8m 미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최초로 5가지 신기술을 적용한 해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부연했다. 해저는 광물자원이 풍부하고 응용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해저 지형은 험준하고 바다 조건이 복잡하기 때문에 심해에서 ‘보물’을 탐사하려면, 고급 해저 채굴 장비가 필수적이다. ‘카이투오 2호’는 길이 6m, 폭 3m, 높이 2.5m에 무게는 14t이다. 이 장비의 경우 수심 4000m를 넘어 6000미터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카이투오 2호’는 강력한 굴착 톱니를 지니고 있어 해저에서
[thegmnews/china daily] 에너지는 지난 30년 동안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의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이 분야에서의 협력은 석유에서 석유화학, 탄화수소, 재생 에너지로 발전해 왔다. 카자흐스탄 고위 외교관인 우센 술레이멘은 1992년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래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여러 에너지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해 양국 경제 주체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수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의 가장 큰 투자는 카자흐스탄의 태양열 및 풍력 발전소 건설에 이루어지고 있다. 유니버설 에너지, 라이젠 에너지, 국가전력투자공사 등 중국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의 주요 투자자가 됐다. 막사트 아빌가지예프에게 이러한 협력은 그의 삶을 변화시켰다. 일 년 내내 바람이 부는 카자흐스탄 남부의 작은 마을 자나타스에 사는 그는 현지 인산염 광산 회사에서 전기 엔지니어로 일했다. 자나타스는 한때 인산염 암석 채굴과 비료 생산의 중심지였지만, 산업이 쇠퇴하면서 일자리가 크게 줄었다. 아빌가지예프는 이 마을의 100메가와트 풍력 발전 프로젝트의 첫 터빈이 도착했을 때 런던 아이 전망대만큼 큰 면적을 덮는 60미터 길이의 블레이드가 인상적이
[thegmnews/china daily] 지난달 고대 실크로드 무역 통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중국 북서부 산시성에서 진행 중인 전시회에서 역사적 경로를 따라 위치한 여러 유적지의 놀라운 보존 노력을 공개했다. 2013년 1월 중국과 중앙아시아 이웃 국가인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공동으로 현재 산시성의 수도인 장안에서 중앙아시아의 중심부까지 이어지는 8700km에 이르는 고대 도로에 대해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했다. 유네스코는 2014년 6월 "실크로드: 장안-톈산 회랑의 경로 네트워크"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했다. 산시 역사 박물관의 진한 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그 자랑스러운 순간으로부터 10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5월 18일에 시작해 11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의 큐레이터인 위에민징은 이 회랑이 기원전 2세기부터 16세기까지 3국의 대표적인 유적지 33곳과 이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조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 카자흐스탄의 고고학 유적지와 박물관에 소장된 33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며, 실크로드를 따라 고대 도시의 배치, 종교적 신념, 상업 무역, 예술적 추구에 대한 공정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