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특별출연했으나 최종 본편에서는 그의 모습이 편집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전한길은 2023년 한국사 시험 온라인 카페를 통해 해당 시리즈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으나, 지난달 28일 공개된 4막 최종회에서 그의 출연 장면이 등장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한길은 주인공 금명(아이유 분)이 창업한 인터넷 강의 업체와 관련된 장면에 단역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예상과 달리 편집되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최근 전한길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정치적 행보가 편집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폭싹 속았수다’ 제작진은 전한길의 특별출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다양한 편집과 재촬영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정치적 이유로 편집된 것이 아니며, 촬영분 편집은 최근 이슈와 무관하게 이미 완료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더지엠뉴스] 가수 아이유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가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나눔을 실천해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집회에 참가하는 팬들을 위해 먹거리와 핫팩 등을 준비하며 팬들과의 연대를 강조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추운 날씨에 아이유 응원봉(아이크)을 들고 집회에 참석하는 팬들이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음료와 국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고 알렸다. 제공되는 음식은 빵 100개, 떡 100개, 음료 100잔, 국밥과 곰탕 등으로, 서울 여의도 인근 상점 다섯 곳에서 선결제를 통해 준비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공식 팬클럽 '유애나' 회원뿐만 아니라 집회에 참가하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음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준비된 총 수량은 700여 개로, 팬과 참가자들이 모두 나눌 수 있는 규모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약 20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집회에서는 팬들이 응원봉을 들고 K팝 노래를 부르는 등 새로운 형태의 집회 문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이에 대해 "K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