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배우 전세현이 개인 SNS에 충격적인 메시지를 공개하며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전날 전세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 일부를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익명의 발신자는 "부계정으로 연락드려 죄송하다"며 "한 달에 두 번 정도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서로의 사생활은 존중하는 조건에서 만나는 것이며, 경제적 지원을 하겠다"면서 "관심 있으면 연락 달라. 5천만 원까지 선지급 가능하다"고 적었다. 전세현은 이 제안을 받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해당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며 "실례인 줄 알면 하지 마. 또 하면 신고한다"며 강하게 경고했다. 또한 "사람을 뭐로 보냐. 내가 우습냐"는 문구로 강한 분노를 표현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이른바 '스폰서 제안'을 둘러싼 폭로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세현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본인의 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보인다. 전세현은 2005년 영화 ‘댄서의 순정’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기황후’, ‘배가본드’,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중견 배우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 대상 DM 범죄와 유사 제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 제
[더지엠뉴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37·본명 김유진)가 데뷔 초 사생활 합성사진 논란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유이는 6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영상에 출연해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의 충격적인 경험을 고백했다. 유이는 "당시 포털 사이트 1면에 ‘걸그룹 A양의 야한 동영상이 떴다’는 식의 기사가 올라왔고, 그 소문이 나를 가리키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1살 때 사무실로 불려가 합성된 사진을 보게 됐는데, 싸구려 모텔 같은 곳에 내 얼굴만 덧붙인 합성사진이었다. 데뷔 3개월도 안 된 시점이라 충격이 컸고, 인생의 큰 상처로 남았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소속사 대표가 "난 널 믿지만 소문이 널 가리키고 있다. 솔직하게 말해줘"라고 했던 말을 전하며 "당연히 합성이라는 게 밝혀졌지만, 당시 너무 어려서 그룹과 회사에 피해를 줄까 두려웠다"고 덧붙였다. 유이는 이 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었으며, "카메라 소리만 나도 나를 찍는 건 아닌지 불안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지금은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 주고 존중해주는 것이 감사하다"고 현재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