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1일,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데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018년에 촬영된 것으로, 당시 김새론의 나이는 만 17세, 김수현은 만 30세로 군 복무 중이었다. 유족은 3월 31일 가세연을 통해 김새론이 2018년 6월 20일 밤 11시 20분 자택에서 촬영한 19초 길이의 영상과 메타데이터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김새론은 휴가를 나온 김수현에게 음식을 챙기며 대화를 나눴다. 식탁에는 소주병과 소주잔 두 개가 놓여 있어 논란이 됐다. 또한, 유족은 2018년 6월 21일 오전 12시 48분에 촬영된 추가 영상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주제곡 '그대 한 사람'을 불렀다. 가세연 측은 김수현이 미성년자와의 관계를 부인하지만, 해당 영상이 이를 반박한다고 주장했다. 가세연은 추가로 2015년 12월 12일, 김새론이 만 15세였을 때 김수현에게 보낸 사진도 공개했다. 김새론이 침대에서 자는 사진을 게재하며, 해당 침대와 베개가 김수현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수현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새론과의 관계를 전면 부인하며 "김새론과 사귄 것은 맞지만, 성인이 된 후였다"고 해명
[더지엠뉴스] ‘S급 스타’로 불리던 김수현이 이미지 추락과 함께 광고 계약 해지, 방송 출연 중단, 팬미팅 취소 등 연이은 후폭풍에 휘말리고 있다. 26일 기준 김수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026만 명으로, 이달 초보다 약 100만 명이 감소했다. 특히 김새론과의 과거 연애를 암시하는 사진과 편지가 공개된 후, 이틀 만에 64만여 명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새론 유족 측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과 고인이 미성년 시절 교제했다는 증거를 제시하겠다고 예고했다. 김수현은 초반에는 교제 자체를 부인하다, 이후 성인 이후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말을 바꿨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하던 프라다, 홈플러스, 신한은행, 뚜레쥬르 등 주요 브랜드들이 일제히 계약을 종료했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김수현의 모델료는 브랜드당 연간 7억~10억원 수준이며, 위약금은 최대 계약금의 3배까지 책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위약금 총액은 200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만에서 예정됐던 팬미팅은 일정을 조정한다는 명분 아래 사실상 취소됐다. 소속사 측은 "연기일 뿐"이라고 밝혔지만, 현지에서는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결정으로 해석하고 있다.
[더지엠뉴스] 배우 김새론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최근 유튜버 이진호가 김새론이 생전 미국에서 결혼했고, 임신 후 중절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유족 측은 "전혀 몰랐다"며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새론이 지난해 1월 SNS에 "Marry"(결혼하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새론이 당시 미국에서 남자친구와 결혼한 상태였으며, 이후 임신 후 중절 수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김새론이 새로운 소속사 매니저와 나눈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그녀가 가족에게 결혼 사실을 숨겼다고 주장했다. 이 녹취록에서 김새론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결혼한 게 맞다"며 "아이 때문에 결혼했지만 결국 임신중단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유족 측은 즉각 반박했다. 유족을 대변하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는 "김새론 가족은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이진호 씨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또한 김새론의 어머니가 이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으며, 현재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유족 측은 "김새론이 매니저에게 왜 그런 이야기를
[더지엠뉴스] 배우 김새론의 유가족이 배우 김수현과의 과거 관계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공식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유가족은 17일 오후 2시 서울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튜버 이진호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 유가족 측 법률대리인은 "김새론과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 연인이었다는 점은 사실이지만, 이를 '자작극'이라고 표현한 것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과 김수현이 스킨십을 나누는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새론의 유족은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유족 측은 "김수현 씨가 과거 연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는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수현 측은 "당사자가 밝힌 내용 중 일부는 사실과 다르며, 충분한 설명을 나누고 싶다"고 전하며 갈등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