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중국의 한 은둔형 억만장자가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또 한 번 파장을 일으켰다. 금 투자로 15억달러를 벌어들였던 전력이 있는 투자자 변시밍(边锡明, Bian Ximing)이 이번에는 약 10억달러(한화 약 1조 3500억원)를 구리 다우 포지션에 투자한 사실이 전해졌다. 19일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변시밍이 상하이선물거래소(SHFE)에서 총 9만톤에 달하는 구리선물 순매수 포지션을 보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개인 및 기관 명의로 나뉘어 있으며, 대부분은 그가 지분을 보유한 중재무선물회사(Central Fortune Futures)를 통해 관리되고 있다. 변시밍은 과거 플라스틱 파이프 사업으로 재산을 일군 후, 황금기회를 예측해 금 선물에 대규모로 투자해 큰 수익을 올린 바 있다. 이번 구리 투자 역시 세계 무역 긴장, 물가 불안, 달러 회피 등의 국제 정세 흐름을 미리 감지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그는 최근 10개월간 꾸준히 매수 포지션을 쌓아왔으며, 현재 구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물량을 줄이지 않고 있다. 이는 자금 여력이 뒷받침되는 동시에 중국 경제에 대한 장기적 낙관을 바탕으로 한 행보로 분석된다. 업계
[더지엠뉴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2025년 글로벌 시장 붕괴 가능성을 경고하며 금, 은, 비트코인 투자를 추천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세계 경제가 대공황에 진입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주식 시장이 역대 최악의 폭락 사태를 맞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14년에 예언한 경제 붕괴가 올해 현실화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대비를 촉구했다. 기요사키는 대공황이 도래할 경우 수백만 명이 주식, 일자리, 주택을 잃게 될 것이라며 금, 은,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상업용 부동산, 사무실, 소규모 대여 공간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기회를 찾을 수 있다"며, 준비된 투자자들에게 이번 대공황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요사키는 수년간 증시 붕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경고해왔으며, 지난해에도 미국의 부채 리스크를 지적하며 주식, 채권, 부동산 자산 거품 붕괴를 경고했다. 그러나 지난해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AI) 열풍과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역사적인 상승률을 기록했다.
[더지엠뉴스]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또다시 주식 시장 붕괴를 예고했다. 그는 2월에 사상 최악의 증시 폭락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이 폭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2013년부터 경고했던 시장 붕괴가 이제 현실이 된다"며, 투자자들에게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주식과 채권 시장이 붕괴하는 동안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금, 은으로 몰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기요사키는 **"지금이 부자가 될 기회"**라고 강조하며, 기존 금융 시스템이 무너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2008년 금융위기와 현재 미국 경제 상황을 비교하며, 자동차 시장, 주택 시장, 소매업 등이 이미 추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기요사키는 "시장 붕괴로 인해 주택과 자동차가 저렴한 가격에 매물로 나올 것"이라며, 이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가짜 자산을 버리고, 가상자산과 귀금속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기요사키는 수년간 비트코인 상승을 예측하며 투자 기회를 강조해왔다. 그는 지난해 3월에도 "비트코인이 30만 달러(약 4억 2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