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최근 근황을 전하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서하얀은 22일 자신의 SNS에 “지난 사진들. 살려고 하는 운동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마음에도 근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다”며 운동을 중단한 후 몸과 마음이 모두 약해지는 경험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연하지 않은 건 몸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나 보다. 어서 날이 풀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남편 임창정이 주가 조작 사건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은 후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지난해 5월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서 시세 조종 조직 가담 의혹을 받았으나 검찰에서 불기소 결정을 받았다. 그는 주가 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라덕연 대표에게 30억 원을 투자하고, 조직원들과 모임을 가졌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논란이 일단락된 후, 서하얀은 SNS 활동을 재개했다. 그녀는 18살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해 다섯 아들을 함께 키우고 있다.
[더지엠뉴스] ‘프로듀스48’에서 장원영과 센터 경쟁을 펼치며 주목받았던 김초연이 최근 뜻밖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아이돌 은퇴 후 중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은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초연은 “손님이 저를 알아보고 사진을 요청했을 때 감정이 복잡했다”며, 과거 화려한 무대와 전혀 다른 현실에 직면한 순간을 회상했다. ‘프로듀스48’ 이후 걸그룹 버가부(bugAboo)로 데뷔했지만 1년 만에 활동을 종료한 그는, 이후 아이돌 생활을 정리하고 다른 길을 찾기로 했다. 그러나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한 그는 서울에서 생활하며 영등포의 한 중식당에서 서빙을 시작했다. “유니폼을 입고 땀을 흘리며 일하는 제 모습을 보고 손님들이 알아봤을 때, ‘내가 뭘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 아이돌 활동 중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었던 그는 “숨이 막히고 무대에 서는 게 두려웠다”며 정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결국 연예계를 떠나야 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어린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새로운 삶을 살고 있으며, SNS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 미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