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후난성 웨양(岳陽)시 화룽(華容)현 투안저우(團洲)향 투안베이(團北)촌 둥팅(洞庭)호 최전선 제방이 무너진 것과 관련, “인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지켜라”는 중요 지시를 내렸다고 관영 중국 매체가 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외국을 방문 중인 시 주석은 해당 피해지역의 대중을 적시에 이전시키고 적절하게 배치하며 긴급 구조 작업을 펼치고 인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국가홍수가뭄방지 총지휘부가 실무팀을 파견해 지도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도 이번 위험 상황과 관련해 위험사태 발전을 통제하며 이재민들을 타당하게 배치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전날 누수 위험을 보이던 화룽현 둥팅호 제방은 전날 오후 5시48분께 10m가량 터진 뒤 오후 11시께는 150m로, 6일 오후 기준으로는 220m로 확대됐다. 그러나 중국 정부와 매체는 주민들이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다.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자국산 전기차에 대한 유럽연합(EU)의 고율 관세 부과에 맞서 유럽산 돼지고기, 유제품, 고배기량 자동차에 이어 브랜디까지 보복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미 알려진 품목만 4~5개에 이른다. 중국은 EU의 조치 철회를 우선 요구하고 있는 만큼 파장은 더 확대될 수 있다. 6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상무부 무역구제조사국이 오는 18일에 청문회를 소집하겠다”는 공지를 전날 냈다. 중국은 이미 올해 1월 EU가 원산지인 수입 브랜드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결정했다. 따라서 이미 6개월이 흘렀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덤핑 관세 부과가 임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무부는 또 “조사과정의 공정성, 공평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르텔, 헤네시 등 업계 이해관계자들의 신청에 따라 관련 규정에 따라 청문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상무부는 지난 1월 발표 당시 반덤핑 조사 대상으로 중국 내 브랜디 업계를 대표해 ‘200L 이하 용기에 담긴 포도주를 증류해 얻은 브랜디’를 거론한 바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당시 '포도주 증류를 통해 생산된 증류주'로 한정했다는 점에서, 코냑 등 프랑스산 브랜디를 정면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프랑스는 스
■고체수소저장 관련 기업 현황 1) 허우푸(HOHPU CLEAN ENERGY GROUP) 현재 기업의 수소 에너지 사업으로는 수소 에너지 충전 장비, 수소 에너지 관련 공정 EPC 등이 있으며 이 가운데 수소 에너지 충전 장비에는 수소 압축기, 액체 수소 진공관, 수소가스 질량유량계, 수소 충전기, 수소 노즐 등이 포함된다. 2021년 수소 충전 장비 매출은 8126만 위안에 달했다. 같은 해 기업은 유상증자를 통해 155억 위안의 자금을 조달해 차량용 저압 고체 수소 에너지 시스템 1만개, 대형 수소 에너지 저장 시스템 5000개, 소형 수소 에너지 저장 시스템 8000개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2019년에는 쓰촨(四川)대학교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쓰촨대학교 측으로부터 ‘바나듐·티타늄 기반 수소저장합금 중간 테스트 공정 및 합금 제조 프로젝트’, ‘바나듐·티타늄 기반 수소 저장 합금 중간 테스트 공정 및’ 장비 연구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기술 서비스와 후속 연구를 진행했다. 2022년의 경우 쓰촨대학교와 함께 ‘운남 전기과학원 2022년 태양전지 수소 에너지 변환 기술연구 및 설비 시범생산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허우푸(厚普) 주식회사가
[더지엠뉴스] 독일에 이어 영국자동차 업계에서도 유럽연합(EU)의 중국산 전기차 대상 관세 폭탄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내놨다. 5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마이크 호스 영국자동차산업협회(SMMT) 회장은 최근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영국 자동차 업계는 개방된 시장을 원한다”면서 “무역 장벽을 높여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다. 그는 이어 “아무도 (무역전쟁을) 원하지 않고 우리는 어떤 종류의 맞대응이나 보복도 원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원하며 영국은 매우 개방적인 시장”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많은 중국 브랜드가 영국에 진출해 있고, 이들은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좋은 일”이라며 “경쟁이 공정하다면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다. 글로벌 산업이기 때문에 업계는 글로벌 시장 간의 무역 장벽이 높아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올해 영국에서 판매된 신차 중 약 16~17%가 전기차로 집계됐다. 이는 브랜드별로 올해 신차 판매량의 22%를 무공해 차량으로 판매하도록 한 영국 정부의 정책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앞서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12일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보조금 조
[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들에게 단결과 상호신뢰, 평화안전, 번영발전, 선린친선, 공평정의에 기반한 공동의 고향을 건설할 것을 호소했다. 5일 중국 외교부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연례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현재 세계와 시대, 역사의 변화는 유례없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인류 문명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동안 불안감, 불안정성, 불확실성도 크게 증가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상하이협력기구+는 기존 9개 회원국에 벨라루스가 신규 가입한 데다, 옵저버 국가 3개국, 대화 파트너 14개국까지 포함한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시 주석은 또 “지금 세기적 대변국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류사회는 또다시 역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SCO는 역사의 바른편, 공평과 정의의 편에 서 있으며, 세계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5가지 제안을 내놨다. △화합과 상호신뢰의 공동 집 건설 △평화롭고 평화로운 공동의 집 건설 △번영과 발전의 공동 조국 건설 △선린우호의 공동 조국 건설 △공정과 정의의 공동 집 건설 등이다.
[더지엠뉴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력 제품인 모델Y가 중국 정부의 관용차 조달 목록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장쑤(江蘇)성 정부가 발표한 56종의 신에너지 차량 조달 목록에 모델Y가 들어갔다. 장쑤성 내 당과 정부, 공공기관들은 이 목록에 오른 차 가운데 관용차로 쓸 모델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테슬라 차량이 중국 정부의 관용차 목록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슬라 외에도 중국 지리 자동차에 매각된 스웨덴 볼보의 XC40이 포함됐으며 나머지 54종은 중국 토종 브랜드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순수 외국 브랜드로는 테슬라가 유일하다. 테슬라 모델Y의 경우 수입차가 아니라 상하이에서 제조된 국산 자동차이기 때문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자동차는 중국 정부기관 일부와 군사기지 등에서 금지됐었다. 하지만 지난 4월 중국 당국이 테슬라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안전 검사에서 외자기업 최초로 ‘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상황이 바뀐 것으로 평가된다. 당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을 방문해 중국의 2인자인 리창 국무원 총리와 면담한 것이 도움이 됐을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고체수소저장은 무엇일까 [더지엠뉴스]수소를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생산·운송·저장 등 전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또 생산된 수소를 수소전기차, 수소연료전지 연료로 공급하려면 운송과 저장 그리고 충전소를 통한 공급이 전제돼야 한다. 특히 수소 운송과 저장은 상호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수소를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운송·저장·충전 전 과정에 대한 통합적인 검토와 분석이 요구된다. 여기서 수소 저장의 경우 물리적 성상에 따라 고체저장, 기체 저장, 액체 저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고체 저장은 수소를 고체물질의 내부 또는 표면에 낮은 압력에서 저장하고 필요시 저장된 수소를 재방출하는 방법이다. 수소의 고체 저장은 기체 저장처럼 초고압이 필요 없고 상온에서 이뤄지는 만큼 수소의 액화 저장이 필요로 하는 초저온이 아니어도 된다. 이처럼 수소저장 분야의 신생 기술인 고체수소저장은 더욱 안전하고, 부피대비 저장 밀도가 높으며, 충전 방전 속도가 빠르고, 운송이 편리하다. 저장과 보관이 모두 간편한 이 기술은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처럼 불안정한 발전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재 고체수소저장 연구
[thegmnews]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 달 반 만에 양국 사이의 신뢰, 신념, 우호를 강조했다. 중국과 러시아를 향한 미국 등 서방 국가의 거세지는 압박에 중국의 우호국 강화 전략을 다져가는 모양새다. 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앞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중국-러시아 양국이 지속적으로 중러 관계의 독특한 가치를 함양하고 양국 협력의 내재적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올해 5월 푸틴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언급하면서 양측은 중국-러시아 수교 75주년이라는 중요한 역사적 시점에서 양국 관계의 다음 발전 단계를 함께 계획하고 배치했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변동이 얽혀 있는 국제 형세에 직면해 양측은 세대를 넘어선 우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국민에게 혜택을 주려는 변함없는 신념을 지키며 중국-러시아 관계의 독특한 가치를 끊임없이 함양하고 양국 협력의 내재적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며 “이는 양국의 정당한 권익과 국제 관계의 기본 원칙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노력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만나 우호를 재확인하면서 카자흐스탄 투자 확대 등을 약속했다. 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오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회담 자리에서 이같은 뜻을 밝혔다. 시 주석은 “지난해 토카예프 대통령과 함께 중국-카자흐스탄 관계 '황금 30년'의 급속한 발전을 이끌기 위해 새로운 배치와 계획을 세웠다”면서 “중국은 시종일관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카자흐스탄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을 중국 주변국 외교의 최우선 방향이자 중앙아시아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영원히 카자흐스탄이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이웃이자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중국은 파키스탄과 천연가스와 같은 전통적 에너지분야에서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태양광과 풍력과 같은 새로운 에너지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며, 더 많은 중국 기업이 카자흐스탄에 투자하도록 지원하고, 카자흐스탄이 자원 우위를 발전 역량으로 전환해 녹색, 저탄소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달성하도록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토카예프 대통령은
[thegmnews/china daily]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중국 투자 지능형 물류 훈련 센터가 연말까지 약 200명에게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지역 주민의 전문 기술을 향상시키고 취업 기회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 직업대학, 알마티의 물류 및 운송 아카데미,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JD가 공동 개발한 이 훈련 센터는 아카데미 학생은 물론 중국 기업 직원과 카자흐스탄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는 창고 및 유통, 화물 운송, 국경 간 전자상거래 운영 등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아카데미 측은 밝혔다. 우루무치 직업대학의 탕샤오빙 당서기는 중국과 카자흐스탄, 실크로드 연선 국가 간의 경제 교류와 문화 교류가 강화되면서 운송 및 물류 산업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장에는 카자흐스탄과 연결되는 5개의 육상 항구가 있다. "중국의 지속적인 서방 개방과 중국(신장) 자유무역구 건설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물류 산업에 상당한 기회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물류 인재에 대한 수요가 절실합니다"라고 탕은 말했다. 이 센터는 우루무치 직업대학교와 물류운송아카데미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