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개그맨 정찬우가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조이뉴스24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한 정동만 의원이 받은 문자 메시지가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해당 메시지에는 “형님 힘내세요~ 늘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보낸 사람은 다름 아닌 정찬우로 밝혀졌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법안(내란 일반특검법)’이 찬성 195표, 반대 86표로 통과됐다. 정찬우는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특히 김태균과 함께 진행한 라디오 프로그램 ‘컬투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18년 공황장애를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복귀하지 않았다. 그는 올해 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5월,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과 술자리에 동석한 것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정찬우는 김호중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8.3%를 보유한 주요 주주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
[더지엠뉴스] 2024년 12월 12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마오닝이 정례 브리핑을 주재하며 다수의 국제적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프랑스 대통령 외교보좌관인 보나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왕이 외교부장과 중프 전략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두 국가 간 전략적 신뢰를 강화하고 국제 및 지역적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상하이협력기구(SCO)와 관련하여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이 의장국으로서 100여 개 회의와 행사를 주최하고, "상하이 정신"을 바탕으로 SCO의 질적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중국에서 개최될 정상회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다양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 대통령 윤석열의 발언과 관련하여 마오닝은 깊은 유감을 표하며, 한국 정부가 중국과의 경제 협력을 부정적으로 묘사한 것은 양국 관계를 해치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해당 사안이 결론 나지 않았음을 언급하며 공정한 처리를 촉구했다. 가나 대선 결과에 대해 중국은 당선자인 마하마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향후 중가나 관계를 더욱 심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내년 수교 65주년을 맞아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협력을 확대할
[더지엠뉴스] 2024년 12월 12일, 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마오닝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중국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윤 대통령은 중국 공민이 한국 안보를 위협한 사례와 중국산 태양광 장비가 한국의 산림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마오닝 대변인은 "한국 측의 이러한 발언은 매우 유감스럽고, 양국 관계의 안정적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마오닝은 중국 정부가 해외에 있는 중국 공민들에게 현지 법규를 준수하도록 엄격히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이 언급한 사례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사안으로, 중한 관련 부서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공정하게 사건을 처리하고, 관련 정보를 중국 측에 신속히 전달하며, 중국 공민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한국 정부가 내정 문제를 중국과 연결시키고, 근거 없는 '중국 간첩' 의혹을 제기하며 정상적인 경제 협력을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중한 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저해한다고 경고했다. 중국의 녹색 산업에 대한 비판에 대해 마오닝은 "중국의 태양광 산업은 세계 시장
[더지엠뉴스] 중국 전 체조선수 우 리우팡(30)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복원된 지 하루 만에 팔로워가 350만 명 증가해 총 630만 명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우 리우팡은 과거 세계 체조선수권 대회에서 평균대 종목 우승을 차지했던 실력파 체조선수로, 2012년 런던 올림픽 선발전 중 목 부상으로 경력이 단절됐다. 이후 은퇴한 그는 베이징 체육대학 졸업 후 스포츠 코치로 활동하다, 2019년부터 SNS 라이브 스트리밍에 나섰다. 그는 미니스커트와 스타킹 차림으로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체조계 등 스포츠계의 비판 속에 지난달 24일 플랫폼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계정이 정지됐다. 그러나 팬들의 항의로 계정이 복구됐으며, 복원 하루 만에 팔로워가 급증했다. 한편 중국 지방 정부는 최근 유명 스트리머들의 세금 탈루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국가세무총국은 2020~2023년 스트리머 관련 세금 탈루 사례를 공개하며 엄격한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한 스트리머는 805만 위안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1431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중국의 SNS와 스트리머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관련 논란과 규제 움직임이 더욱
[더지엠뉴스] 오는 12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주목받고 있다. 이 영화는 현직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를 중심으로, 그와 관련된 다양한 논란과 이슈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제작사는 10일 발표에서 "고가의 디올백 수수 의혹,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 민간인의 국정 개입 의혹 등 김 여사를 둘러싼 여러 쟁점을 오랜 기간 취재해 만든 다큐멘터리"라고 소개했다. 특히 영화는 최근 비상계엄령 논란부터 탄핵 등 국가적 정치 이슈와 사회적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이 정치적 논란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어떻게 풀어냈을지, 개봉 후 반응이 주목된다.
[더지엠뉴스]시진핑 주석은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변방 지역의 현대적 통치 체계 구축과 고품질 발전을 강조했다. 중국 경제는 복잡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하며, 무역 총액과 중소기업 지수가 상승했다. 중동에서는 시리아 공습과 관련된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국제적 비난을 받고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계속되고 있다. 1. 중앙정치국 집단 학습에서 시진핑 발언 12월 9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앙정치국 제18차 집단 학습을 주재하며, 중국 역사에서의 변방 통치 경험을 검토했다. 그는 변방 지역의 현대적 통치 체계와 역량 강화가 중국식 현대화의 필수 요소라고 강조하며, 변방 지역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당 중앙의 정책 이행을 촉구했다. 2. 시진핑, 주요 국제 경제기구 지도자들과 회담 10일 오전, 시진핑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10" 대화 회의에 참석한 주요 국제 경제기구 지도자들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세계 경제 협력 강화와 중국의 역할 확대를 강조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된다. 3. 중국 경제 고품질 발전 보고 2024년은 14차 5개년 계획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해로, 중국은 복잡한 국제·국내 환경 속에서
[더지엠뉴스] 2024년 12월 10일,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급)은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대사대리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최근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한중 간 경제 협력과 신뢰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관리관은 한국 정부가 한국은행과의 공조를 통해 금융 및 외환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한국 경제 시스템이 견고하고 긴급 대응 체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과거 사례를 바탕으로 정치적 요인에 의한 경제적 충격은 제한적이며, 중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팡쿤 대사대리는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한국 경제와 사회의 안정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며,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한중 간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며,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더지엠뉴스] 지난 2일 중한 수교 32주년과 21세기한중교류협회 창립 24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만찬이 서울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대리대사, 김한규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장상 전 국무총리 서리,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등 100여 명의 정계 및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팡쿤 대리대사는 축사를 통해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중국이 연간 목표를 달성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국제수입박람회와 국제공급사슬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제조업 외자 진입 제한 철폐,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38개국에 대한 비자 면제 정책 등 개방 확대 조치를 소개했다. 이러한 조치들이 세계 각국에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중한 양국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데 합의했음을 환기하며, 양국 정상이 최근 리마에서 성공적인 회담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팡쿤 대리대사는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국 정상의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중한 관계를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 측 참석자들은 32년 동안 중한
[더지엠뉴스] 2024년 12월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10" 대화회의에서 주요 국제 경제기구 대표들과 만나 세계 경제와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특히 미국과의 관계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세계 경제가 복잡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미국과의 협력은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중국은 항상 미국과의 대화를 중시하며, 협력을 확대하고 차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세 전쟁, 무역 전쟁, 기술 전쟁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러한 행위들은 역사의 흐름과 경제적 현실에 반하는 것이며, 승자가 없는 게임"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은 미국과 함께 상호 존중과 협력의 기반 위에서 중미 관계를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미 간 경제적 상호 의존을 강조하며, 이를 “상호 보완과 윈윈(win-win)의 기회”로 간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제 협력은 양국뿐 아니라 세계 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협력과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자고 촉구했다. 미국과의 관계 외에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는 시리아 정세에 대해 시리아 국민이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며 안정 회복을 위한 정치적 해법을 촉구했다. 대만 문제에 대해서는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강조하며, 이를 단호히 수호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국 정세에는 언급을 피하면서도 중한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목: 중국 외교부, 시리아 정세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한 입장 발표 부제목: "시리아의 미래는 시리아 국민이 결정해야 한다"며, 중국은 안정 회복을 위한 정치적 해법을 촉구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시리아의 미래는 시리아 국민이 결정해야 하며, 관련 모든 당사자가 시리아 국민의 근본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시리아의 안정 회복을 위한 정치적 해결책 마련을 지지하며, 시리아의 주권과 영토 보존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시리아에서 발생한 권력 교체와 관련해, 중국은 시리아 전체 국민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오닝 대변인은 한국에서의 정세 불안에 대해 "한국 내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중한 관계에 대해서는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며 양국 관계의 안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