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고급 백주 시장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구이저우마오타이 대표 제품 도매가격이 며칠 사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유통시장에 변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명절 소비 시즌을 앞둔 실수요 움직임과 함께 온라인 직거래 채널 확대, 전통 유통망 재고 구조 변화가 동시에 맞물린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31일 여러 주류 가격 모니터링 플랫폼 집계에 따르면 원박스 기준 도매 호가가 단기간에 100위안 이상 뛰는 사례가 잇따라 확인됐다. 낱병 유통 가격 역시 동반 상승하면서 박스·산병 간 가격 차가 줄어드는 양상도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투기성 가격 왜곡보다는 실제 유통 회전이 동반된 움직임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받아들여진다. 유통 현장에서는 춘절을 앞둔 선물 수요 선반영과 단기 재고 보충 수요가 겹쳤다는 설명이 제기된다. 일부 지역 도매상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고를 보수적으로 운용해온 탓에 명절 물량 확보 움직임이 빨라졌다”고 전한다. 특히 기업·단체 단위 구매가 조용히 재개되면서 고가 주류의 회전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채널 구조 변화 역시 중요한 변수로 거론된다. 마오타이 측이 강화해온 직영 온라인 플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구이저우마오타이가 브랜드 상징인 ‘오성(五星) 상표’ 도입 70주년을 기념해 초고가 한정판을 선보였다. 8일 오전 9시 ‘i마오타이’ 플랫폼에서 출시된 ‘구이저우마오타이주(오성 상표 70주년 기념)’는 병당 7000위안(약 131만 원)임에도 즉시 매진됐다. 총 2만5568병 한정 생산됐으며, 각 병에는 1954년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의 날짜가 고유 번호로 부여됐다. 일부 인기 연도·숫자 조합은 발매 직후 수초 만에 완판됐다. 이번 제품은 1954년 첫 상표 ‘금륜(金轮)’에서 유래한 오성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유리 재질 ‘삼절병’ 형태로 복원했다. 마오타이는 ‘하루 한 병’이라는 상징성으로 개인 맞춤형 기념품 성격을 강조했고, 희소성과 개별성 덕분에 수집가와 ‘황뉴(黃牛·중고 판매상)’의 사전 매입 대상이 됐다. 업계는 특정 길일(吉日) 번호가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마오타이의 주력 제품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한정판 전략이 단순 매출을 넘어 ‘시간의 화폐화’를 통한 브랜드 고급화 시도의 일환이라고 분석한다. 회사는 올해 들어 뱀띠 기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