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국무원 국자위가 중앙기업에 ‘산력(算力) 유효투자’ 확대와 ‘산력+전력’ 협업을 주문하며 AI 인프라를 투자 견인축으로 못박았다. 미국 1월 비농업 고용이 13만명 증가로 예상치를 웃돌고 실업률이 4.3%로 낮아지면서, 시장은 미 연준 첫 인하 시점을 7월로 더 강하게 반영했다. 리창 총리가 ‘인공지능+’ 전면 확산을 내걸고 데이터·알고리즘·대모델 성능과 응용 중시(중시험 기지, 지능체 산업 등)를 동시에 밀어붙이는 구상을 제시했다. [산력투자]국자위, 중앙기업 AI 인프라 확대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중앙기업에 투자 견인을 강화해 산력 유효투자를 적극 늘리라고 주문했다. ‘산력+전력’ 협동 발전을 함께 추진해 인공지능 산업의 기반을 더 단단히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 국자위는 중앙기업 ‘AI+’ 특별행동 심화 배치 회의를 열고, 핵심기술의 자주혁신을 전면에 세웠다. 대모델 기술을 지속 공략하고, 연구 성과가 시제품 단계에 머물지 않도록 제품화·산업화로 연결하라는 요구가 함께 제시됐다. 현장 적용도 동시에 강조됐다. 인공지능을 주력 사업과 산업 수요에 더 정밀하게 맞물리게 하고, 높은 적합성·가치·신뢰성을 기준으로 규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연중 1000% 넘게 치솟은 톈푸가 실물 실적과 괴리를 키우며 시장 변동성을 자극하자, 중국 자본시장은 비정상적인 가격 흐름에 구조적 점검을 예고했다. 공개 정보에는 이 종목의 주가가 수개월 동안 연속 상한과 급락을 반복하며 기본 재무지표와 동떨어진 수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28일 중국 증권매체에 따르면 톈푸는 8월 후반부터 11월 말까지 누적 상승률이 450%를 넘었고, 일부 구간에서는 연속 상한가가 이어지며 가격 형성이 정상 범위를 벗어났다는 진단을 받았다. 회사는 거래 안정성을 위해 주식을 점검하는 절차에 들어가며, 단기간 투자 위험이 매우 크다는 점을 직접 경고했다. 8월부터 9월까지 이어진 15거래일 연속 상한, 10월 중순 4거래일 연속 하락, 11월 말 이틀 연속 상한 등 주가는 극단적 파동을 반복했다. 27일 종가는 147위안(약 2만 7천 원)으로, 시가수익률은 600배를 넘었고 시가순자산비율 역시 업계 평균을 수십 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주주 구성 변동 가능성도 언급했다. 공개매수에 소수 주주가 응할 경우 유통 비율이 25% 아래로 내려가 상장 요건에 저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입 측인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판 엔비디아로 불리는 모얼스쉰(摩尔线程, Moore Threads)이 상하이거래소 과학기술혁신판 상장을 눈앞에 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24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상하이거래소는 26일 모얼스쉰의 상장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업공개에서 80억 위안(약 1조5천억 원)을 조달해 AI 훈련·추론 통합 칩, 그래픽 칩, AI SoC 칩 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GPU를 독자적으로 개발한 모얼스쉰의 상장 소식에 화얼타이(和而泰), 롄메이홀딩스(联美控股), 추링신시(初灵信息) 등 관련 종목이 잇따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장 열기를 이끌었다. 화얼타이는 모얼스쉰 지분 1.03%를 직접 보유하고 있으며, GPU 모듈 일부를 맡고 있다는 관측 속에 최근 4거래일 중 3차례 상한가를 기록했다. 롄메이홀딩스는 계열사를 통해 1억 위안(약 190억 원)을 투자했고, 추링신시는 펀드를 통한 간접 지분으로 주가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3년간 모얼스쉰은 18억4천만 위안(약 3조2천억 원), 16억7천만 위안(약 3조 원), 14억9천만 위안(약 2조6천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실적 기반이 약하다는 점이 지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