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글로벌 패션 아이콘 지드래곤이 최근 샤넬 행사에서 과거와 달리 브랜드 로고를 거의 노출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에는 샤넬 로고가 크게 부착된 의상을 즐겨 입었지만, 최근 몇 년간 그의 스타일이 변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명품 업계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로고의 활용 방식에 대한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경제가 호황일 때는 브랜드 로고를 적극적으로 강조하는 제품이 잘 팔리지만, 경기 침체기에는 ‘로고리스(Logo-less)’ 스타일이 더 선호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는 특히 2020년 이후 더욱 두드러졌다. 2000년대 초반 중국 신흥 부유층이 명품 소비를 주도하면서 루이비통, 구찌, 디올 등 로고 중심의 브랜드가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과시하기보다는 품질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쪽으로 이동했다. 이에 따라 에르메스, 보테가 베네타, 로로피아나 등 로고보다 소재와 디자인을 강조하는 브랜드들이 주목받았다. 코로나19 이후 ‘조용한 럭셔리’가 다시 부각되면서, 지드래곤 또한 과거처럼 로고를 강조하는 패션을 선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그가 브랜드 트렌드에 맞춰 스타일을 변
[더지엠뉴스]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아만다 드윗은 최근 중고로 구매한 장식장에서 뜻밖의 물건을 발견했다.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장식장을 원래 가격의 9분의 1에 구매한 드윗은, 가구를 받자마자 서랍을 열어 내부를 확인했다. 그 안에는 에르메스 디너 플레이트와 디저트 접시 세트, 티파니앤코의 케이크 서빙 나이프 등 고가의 명품들이 들어있었다. 에르메스 접시 세트는 각각 250달러와 185달러 상당으로, 이 모든 물건은 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 드윗은 발견 후 즉시 판매자에게 연락했다. 판매자는 해당 물건이 결혼을 기념해 구매한 주방용품이었다고 밝혔다. 판매자는 물건을 돌려받으며 큰 감사를 표했으며, 드윗은 "결혼 기념품이라면 잃어버리는 것은 너무 가슴 아플 것"이라고 전했다. 이 사건은 틱톡을 통해 공유되었으며, 네티즌들은 드윗의 양심적인 행동에 박수를 보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판매자가 내부를 확인하지 않고 판매한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