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개그맨 정찬우가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조이뉴스24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한 정동만 의원이 받은 문자 메시지가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해당 메시지에는 “형님 힘내세요~ 늘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보낸 사람은 다름 아닌 정찬우로 밝혀졌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법안(내란 일반특검법)’이 찬성 195표, 반대 86표로 통과됐다. 정찬우는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특히 김태균과 함께 진행한 라디오 프로그램 ‘컬투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18년 공황장애를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복귀하지 않았다. 그는 올해 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5월,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과 술자리에 동석한 것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정찬우는 김호중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8.3%를 보유한 주요 주주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
[더지엠뉴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중한 양국 관계 발전은 강한 회복력과 밝은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16일 주한중국대사관 공식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계정에 따르면 싱 대사는 지난 13일 ‘한중경제협회’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엔 국민의 힘 안철수·김태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김병주 의원, 왕치림 중국 경제상무처 공사참사관, 염덕연 경제상무처 참사관과 우종순 한중경제협회장, 구천서 한중경제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싱 대사는 “한중 수교 이후 지난 32년간 양국은 모든 분야에서 급속한 관계 발전을 이뤘으며, 특히 경제무역 협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20년 연속 한국의 최대 무역파트너 국가로 선정됐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실제 올해 1~5월 한중 양국 간 교역액은 1306억 달러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으며, 한국은 일본을 제치고 다시 한번 중국의 제2위 교역국이 됐다. 또 양국 간 상호 투자는 총 1,100억 달러 이상이다. 싱 대사는 “양국 경제무역 분야에서 거둔 결실은 중한 경제 협력의 깊은 뿌리와 큰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