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해군의 핵심 수상전력이 실제 전투 환경을 가정한 미사일 사격 장면으로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대형 구축함이 수행하는 방공 임무 전반의 작동 과정을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22일 중국중앙텔레비전에 따르면, 지난 21일 공개된 화면에는 055식 1만 톤급 구축함 난창함이 지대공 미사일 실사격을 수행하는 장면이 담겼다. 난창함은 해당 훈련에서 총 5발의 미사일을 발사했고, 모든 표적을 명중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발사는 선수에 설치된 수직발사체계를 통해 이뤄졌으며, 냉발사 방식으로 미사일이 상승한 뒤 표적을 향해 유도됐다. 적외선 센서로 타격 순간까지 포착되며 전 과정이 영상에 담겼다. 이 함정은 2020년 취역 이후 약 1년 만에 실전형 방공 임무에 투입됐다. 승조원은 표적 접근 시점과 공격 방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수초 단위로 다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공중 위협이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되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었다. 군사 분야 전문가들은 이번 사격에서 명중률이 보여준 의미를 강조했다. 조기경보 체계와 탐지 레이더, 사격통제 시스템, 미사일 유도 기술이 연속적으로 작동해야 표적 요격이 가능하다는 점이 언급됐다. 이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이 075형 강습상륙함 시리즈의 네 번째 함정을 ‘후베이’(Hubei)로 명명하고, 남중국해에서 편대 훈련에 투입했다. 1일 중국 인민해방군 뉴스미디어센터 공식 계정인 차이나버글(China Bugle)에 따르면, 후베이는 인민해방군 창군 98주년을 기념해 대형 비행 갑판 위에서 장병들의 선서식을 갖고 공식 데뷔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의 선체 번호는 34번이며, 다른 075형 함정들과 함께 대형을 이루고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에는 071형 상륙함 4척과 726형 공기부양정도 포함됐다. 중국중앙방송(CCTV)은 후베이와 하이난 함이 편대 구성 하에 훈련에 참여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075형 강습상륙함은 헬리콥터를 중심으로 하는 공중 상륙작전에 특화된 함정으로, 항공모함과 유사한 직선형 비행 갑판을 갖추고 있다. 071형이 해상 상륙작전에 중점을 두는 반면, 075형은 헬리콥터 운용능력을 활용한 공중 침투작전에 보다 적합한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해군 전문 분석가 쑹중핑은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에 “075형과 071형의 결합은 남중국해와 대만 주변 해역에서 인민해방군의 상륙작전 역량을 크게 확장시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