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과거 대중교통에서 당한 폭행 경험을 고백하며, 지하철에 대한 깊은 공포를 드러냈다. 현재 일본 도쿄에 체류 중인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 열쇠를 잃어버린 사연과 함께 당시 겪은 트라우마를 자세히 전했다. 11일 영상에 따르면, 이국주는 집 열쇠를 분실한 뒤 부동산 직원을 만나기 위해 택시를 탔다고 설명했다. 그는 “차 한 잔 마시러 나왔는데 진정이 안 됐다”며 “결국 열쇠를 받으러 갔는데 택시비가 10만원이나 나왔다. 일본 택시 정말 비싸다. 그래도 지하철은 도저히 못 타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을 피하는 이유로 학창시절 겪은 버스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대학교 1학년 때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는 중이었다”며 “차가 출발하면서 어떤 여성과 발이 부딪혔는데, 제가 ‘괜찮다’고 하고 지나가려 하자 그 여성이 ‘미친X이야’라고 하며 제 머리를 기둥에 그대로 내리찍었다. 정신 없이 맞았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경험도 있었다. 일주일 뒤 같은 노선을 반대 방향으로 타고 귀가하던 중, 한 어르신에게 자리를 양보했는데, 그가 말을 걸며 가방을 들고 내려버렸다는 것이다. 이국주는 “따라 내렸더니 ‘너무
[더지엠뉴스] 미국의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최근 그래미 시상식에서 완전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논란이 된 데 이어, 그의 전 연인 줄리아 폭스도 비슷한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E뉴스는 줄리아 폭스가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 거의 알몸에 가까운 투명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파티는 아카데미 시상식 후 열리는 대표적인 애프터파티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행사 중 하나다. 줄리아 폭스는 가슴과 엉덩이가 드러나는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했다. 길게 늘어진 머리카락과 가발로 신체 일부를 가렸지만, 전체적인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0년생인 줄리아 폭스는 이탈리아계 미국 배우로, 2022년 1월 칸예 웨스트와 공개 열애를 선언했지만 6주 만에 결별했다. 그녀의 이번 패션은 칸예의 현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지난달 그래미 시상식에서 입었던 전신 투명 드레스와 유사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비앙카 센소리는 당시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7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신체 윤곽이 그대로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