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AOA 출신 배우 임도화(찬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도화의 웨딩데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지민, 설현, 혜정이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민이 등장하자 임도화는 물론 어머니까지 눈시울을 붉혔다. 어머니는 생전 지민의 아버지가 멤버들에게 베풀었던 따뜻한 기억을 전하며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설현과 혜정이 차례로 도착하면서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AOA 멤버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식장 분위기를 달군 건 임도화의 친동생이었다. 그는 AOA의 히트곡 ‘심쿵해’를 깜짝 축가로 선보여 신부와 멤버들을 웃음짓게 했다.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김준호가 결혼식 축의금으로 차태현에게서 받은 액수를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금액에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한 사실까지 밝혀졌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는 “차태현이 축의금 3만 원을 냈더라”며 “진짜 맞는지 전화를 걸어 물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차태현은 “5만 원이면 기억에 안 남을 것 같아서 그랬다”고 답했다. 김지민은 “큰 금액은 나한테 했다”며 상황을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준비한 하객 답례품 규모가 약 1,200만 원에 달했다는 언급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