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말 들었다면 달랐을까" 김성수의 아쉬움

  • 등록 2025.01.15 1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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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사기 피해 고백하며 과거 선택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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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엠뉴스] 혼성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가 자신의 사기 피해와 과거의 선택에 대한 후회를 털어놓았다.


김성수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 과거 전성기 시절 벌어들인 막대한 수입과 함께 겪은 사기 피해를 공개했다.

 

그는 “많은 돈을 현금으로 받았지만, 귀가 얇아 여러 차례 사기를 당했다”며 어려움을 회상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희소성이 높은 차량을 구매하라는 제안을 받고 9000만 원을 투자했으나, 딜러가 돈을 챙겨 중국으로 도주한 사건을 들었다.

 

뉴질랜드 스포츠 바 투자에서도 피해를 보았으며, “수십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성수는 요식업에서도 코로나19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큰 손해를 입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과거 ‘무한도전’ 하차 당시 유재석의 만류를 듣지 않은 것을 가장 큰 후회로 꼽았다며, “그의 말을 들었다면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희 기자 in871738@theg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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