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탄자니아 대통령 취임에 축전

  • 등록 2025.11.07 10: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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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탄 협력 새 단계로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에게 취임 축전을 보내며 양국 관계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양국이 전통적인 우의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국과 탄자니아는 오랜 파트너로서 서로의 핵심 이익과 주요 관심사를 존중하며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산 대통령과 함께 중아프리카협력포럼(FOCAC) 베이징 정상회의의 성과를 충실히 이행해 중탄(中坦) 포괄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또한 양국이 ‘전천후 중아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해 보다 긴밀한 협력 체계를 형성하기를 희망했다.

김대명 기자 deamyong709@theg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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