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다영은 지난 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26 애국한양응원제 : 오름’ 무대에 올랐다. 공연 도중 관객을 무대로 불러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4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된 영상에는 남성 관객이 무대 위 의자에 앉아 있고 다영이 그의 곁에 걸터앉아 어깨를 감싸는 장면이 담겼다.
남성 관객도 다영의 허리를 감쌌다. 손이 다영의 복부에 닿는 모습도 영상에 포착됐다. 두 사람은 마지막에 포옹했다.
다영은 남성 관객에게만 이 같은 팬서비스를 한 것은 아니다. 이날 여성 관객에게도 가까이 다가가 어깨를 감싸며 함께 무대를 꾸몄다.
논쟁은 남성 관객과의 장면이 짧은 영상으로 퍼지면서 시작됐다. 신체 접촉의 정도가 대학 축제 팬서비스로는 과했다는 반응과 공연 중 관객과 함께한 퍼포먼스를 지나치게 확대해석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맞섰다.
해외에서도 영상이 빠르게 퍼졌다. 미국 K팝 매체 코리아부는 4일 해당 장면과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을 소개했다.
대만에서도 하루 앞선 3일 관련 보도가 나왔다. 대만 매체는 다영이 남학생과 가까이 붙어 공연하고 포옹한 장면을 소개하면서 남성 관객의 손 위치를 둘러싼 한국 온라인상의 논쟁을 함께 전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같은 날 관련 기사가 나왔다. 현지 매체는 다영과 남성 관객의 밀착 장면을 소개하며 아이돌과 팬 사이 무대 위 상호작용의 수위를 둘러싼 한국 네티즌들의 반응을 전했다.
다만 영상에 담긴 장면이 사전에 어느 정도 조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영 역시 현재까지 해당 장면을 둘러싼 논쟁에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