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AMEC(중웨이궁쓰·688012.SH) 순이익 최대 311% 급증…반도체 장비 경쟁력 입증
상반기 순이익 최대 29억위안…신제품 검증 확대와 투자수익 반영
반도체 장비 기업 AMEC(중웨이궁쓰·688012.SH)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최대 311%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 성장과 함께 신제품 경쟁력 강화, 투자수익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4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AMEC은 올해 상반기 모회사 귀속 순이익이 27억~29억위안(약 5220억~56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2.48~310.8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약 34.89% 늘어났다. 외부 지분투자에서 발생한 공정가치 평가이익과 투자수익도 약 19억8200만위안(약 3840억원)을 기록해 실적 증가에 힘을 보탰다.
자체 개발한 식각장비와 반도체 제조장비 신제품은 글로벌 선도 업체 제품을 목표로 개발됐으며, 여러 장비가 주요 고객사의 검증을 마쳤다. 핵심 성능은 국제 선도 수준에 도달했고 일부 항목은 해외 경쟁 장비를 웃돌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분기 순이익은 17억7000만~19억7000만위안(약 3420억~3810억원)으로 추정됐다. 1분기 순이익 9억3000만위안(약 1800억원)과 비교하면 90~111%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이번 실적에는 투자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공정가치 변동이익과 투자수익만 약 19억8200만위안에 달해 실제 장비 판매 증가에 따른 수익성과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