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전자천 가격이 올해 다섯 차례 오르며 평균 7.4위안까지 상승했고, 지난해 3분기 저점 대비 상승률은 100%에 달했다. 선젠구펀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2거래일 누적 거래대금이 72억위안을 넘었고, 자메이바오장은 2억4700만주 질권 설정 공시 뒤 하한가로 마감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미래산업 정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도시 업데이트에는 2026년 중앙예산과 초장기 특별국채를 합쳐 2570억위안이 투입된다.
[주가급락]아시아 증시 충격, A주 4000선 이탈
글로벌 금융시장이 8일 강한 변동성을 보이며 아시아 주요 증시와 귀금속 시장이 함께 흔들렸다. 중국 A주 3대 지수도 하락했고, 상하이종합지수는 4000선 아래로 내려섰다.
한국 증시는 장중 급락으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국제 원유 가격은 중동 긴장과 공급 우려 속에 상승했다. 반면 금과 은 가격은 매도 압력에 밀리며 원유와 다른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외부 충격과 위험자산 회피 흐름이 A주 단기 방향을 압박한 것으로 해석했다. 다만 중국 내부에서는 정책 기대와 산업 테마 자금 흐름이 일부 업종을 받치는 변수로 거론됐다.
[수급격전]선젠구펀 이틀 연속 상한가, 72억위안 거래
중국 안후이성 기반 화학소재·복합재 기업 선젠구펀(神剑股份·002361.SZ)이 8일 18.49위안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선젠구펀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루 거래대금은 48억2300만위안(약 1조856억원)에 달했다.
지난 5일 첫 상한가 당시 거래대금 24억2200만위안(약 5450억원)을 더하면 두 거래일 누적 거래대금은 72억위안(약 1조6200억원)을 넘어섰다. 높은 회전율은 단기 자금의 빠른 유입과 이탈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을 보여줬다.
선젠구펀의 8일 회전율은 32.64%였고, 시가총액은 175억8500만위안(약 3조9566억원)으로 확대됐다. 원문은 이를 ‘첫 상한가 이탈’ 이후 ‘두 번째 상한가 재진입’ 자금 공방으로 정리했다.
[신주열기]A주 신주 첫날 급등, 5월 평균 500% 상승
A주 신주 시장은 5월 들어 상장 첫날 수익률이 크게 높아졌다. 5월 신규 상장 13개 종목의 첫날 평균 상승률은 500%를 기록해 2024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창진광쯔는 상장 첫날 1500% 넘게 올랐고, 자더리도 첫날 상승률이 700%를 넘어섰다. 6월에도 흐름은 이어져 지난 5일 상장한 신루이뎬쯔는 첫날 800% 이상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밸류에이션, 실적, 업종 트랙, 정책 지원이 신주 열기를 만든 주요 변수로 지목됐다. 신주 수익률 확대는 A주 위험 선호 회복과 유동성 집중 현상을 함께 드러냈다.
[외자유입]해외 자금 확대, 중국 자본시장 개방 부각
8일 상하이에서 열린 2026년 거래소 국제연수반 및 유라시아 자본시장 교류 행사에는 유라시아 지역 30개 가까운 거래소 고위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상장사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국, 유럽,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자본시장 발전과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중국 자본시장 개방은 해외 기관의 참여 확대와 맞물려 강조됐다. 원문은 외국 자금의 중국 시장 추가 배치가 고수준 개방 심화와 연결돼 있다고 전했다.
중국 내 거래소와 해외 시장 간 교류 확대는 상장, 투자, 지수, 금융상품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다. 중국 증권일보는 이를 중국 자본시장 국제화의 주요 흐름으로 배치했다.
[슈퍼상장]스페이스엑스·오픈AI 상장, 글로벌 IPO 재편
스페이스엑스, 오픈AI, 앤스로픽 등 글로벌 핵심 기술 기업들이 잇달아 상장 절차를 추진하면서 대형 기술 IPO 흐름이 다시 부각됐다. 2026년 글로벌 자본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하드테크 기업들이 대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했다.
시장에는 대형 IPO가 유동성을 흡수해 강세장 종료 신호가 된다는 통념이 존재했다. 올해의 기술 슈퍼 IPO 흐름이 이 같은 인식을 다시 시험하는 변수로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기술 기업 상장은 인공지능, 우주, 클라우드, 데이터 인프라 등 차세대 산업의 자금 조달 구조와 연결돼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기업가치, 성장성, 수익화 속도를 함께 비교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포장급락]자메이바오장 하한가, 2억4700만주 질권 설정
중국 식음료 포장재 기업 자메이바오장(嘉美包装·002969.SZ)은 8일 하한가로 마감했고, 종가는 15.11위안이었다. 시가총액은 166억위안(약 3조7350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메이바오장은 8일 밤 공시를 통해 지배주주 쑤저우주웨훙즈과기발전합화기업이 보유 주식 일부를 질권 설정했다고 밝혔다. 질권 설정 주식 수는 2억4700만주로 전체 주식의 22.51%에 해당한다.
이번 질권 설정 물량은 주웨훙즈 보유 지분의 50%에 달한다. 회사는 해당 주식 질권의 용도가 인수합병 대출 담보 제공이라고 설명했다.
[로봇테마]세러니티 댓글에 로봇주 20% 상한가
해외 투자자 세러니티의 댓글 모음이 A주 로봇 테마주의 강한 주가 반응으로 이어졌다. 이른바 ‘백발 주식의 신’으로 불리는 세러니티의 온라인 영향력이 A주 투자자 사이에서 다시 부각됐다고 전했다.
중국증권보는 앞서 세러니티가 최근 투자자 관심을 받은 상황과 관련해 로봇 대표주를 움직인 인물이라는 취지의 기사를 냈다. 해당 보도는 세러니티 본인의 관심과 공유를 받았다.
세러니티는 이번 댓글 모음이 A주 상장사의 20% 상한가를 끌어낸 데 대해 본인도 다소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봇 테마는 외부 발언과 소셜미디어 확산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광모듈]웨이터우 40일 4배 급등, 실제 매출은 1% 미만
중국 선전 기반 전자재료 기업 웨이터우(唯特偶·301319.SZ)는 광모듈 관련 매출 비중이 1%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40거래일 동안 주가가 약 4배 올랐다. 원문은 광모듈 테마가 실적 규모보다 기대감에 의해 강하게 움직였다고 전했다.
웨이터우는 7일 밤 선전거래소 관심질의 회신에서 광모듈 및 첨단 패키징 사업의 구체적 매출을 처음 공개했다. 2025년 광모듈 사업 매출은 38만1100위안(약 8575만원)에 그쳤고, 2026년 1~5월 매출도 134만3600위안(약 3억233만원)이었다.
첨단 패키징 사업의 2025년 매출은 약 1078만위안(약 24억원)이었다. 두 사업 모두 회사의 15억400만위안(약 3384억원)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 미만이었다.
[직원지분]성훙커지 7억위안 직원지분 계획
중국 광둥성 기반 인쇄회로기판 기업 성훙커지(胜宏科技·300476.SZ)는 8일 밤 신규 직원지분보유계획을 발표했다. 투입 자금 총액은 7억위안(약 1575억원)을 넘지 않는 범위로 설정됐다.
성훙커지는 이번 계획에 필요한 주식을 2차 시장 매입 등 법규가 허용하는 방식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대상 주식은 회사 A주 보통주다.
참여 대상은 독립이사를 제외한 회사 이사, 고위관리자, 연결재무제표 범위 안의 자회사 직원이다. 회사는 적격 직원이 자율 참여와 위험 부담 원칙에 따라 참여하며, 최종 인원은 실제 납입 상황에 따라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전자천]전자천 가격 5차례 인상, 저점 대비 100% 상승
전자천 가격이 올해 들어 다섯 차례 오른 것으로 전해지며 중국 증권가에서 관련 소재 공급 부족 논의가 확산됐다. 8일 중국증권보는 전자천 가격 인상 소식이 금융권에서 빠르게 퍼졌다고 전했다.
연산 수요 급증이 전자천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6월 초까지 시장에서 자주 쓰이는 규격의 전자천 평균 가격은 미터당 7.4위안(약 1665원)으로 올랐고, 지난해 3분기 저점과 비교한 상승률은 100%에 달했다.
전자천은 생산 설비와 공정 제어 수준에 대한 요구가 높아 단기간에 생산능력을 늘리기 어렵다. 이 같은 구조가 가격 상승 이후에도 공급 확대 속도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미래산업]공업정보화부, 미래산업 정책 체계 구축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미래산업 정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보편 정책과 세부 트랙별 전문 정책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이다.
미래산업은 현대 산업 체계의 고도화와 신질생산력 육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으로 제시됐다. 미래산업이 아직 안정적 사업 모델, 통일된 제품 표준, 완전한 산업망을 갖추지 못한 초기 육성 단계라고 설명했다.
우인 서남재경대 정치경제학연구소장은 미래산업이 기술 경로가 다양하고 변화 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 그는 산업화와 규모화가 이뤄질 경우 글로벌 산업 규칙과 수급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물리AI]엔비디아, 한국 기업과 물리AI 협력 확대
미국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NVDA)는 8일 SK하이닉스, LG, 네이버, 두산그룹 등 한국 기업과 협력을 발표했다. 협력 범위는 메모리 공급, 공동 연구개발, 생산라인 개조,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포함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7개월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고, 한국 제조업 기반을 물리AI 적용의 핵심 무대로 제시했다. 한국은 반도체, 전자, 자동차 등 제조업 기반이 강한 국가로 분류된다.
엔비디아는 2025년 10월 말 방한 당시 삼성,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과 AI 공장 구축 협력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협력은 한국 제조 현장에 로봇 기술과 물리AI를 적용하는 방향으로 이어졌다.
[도시투자]도시 업데이트 2570억위안 투입, 노후 주거 개선
중국의 향후 5년 도시 업데이트 시간표와 과제가 확정됐다.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등 여러 부처는 8일 국무원 정책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첫 국가급 도시 업데이트 특별계획인 도시 업데이트 15차 5개년 계획을 설명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고정자산투자사 책임자 관펑은 2026년에 중앙예산 내 투자와 초장기 특별국채 등 두 가지 전용 자금을 통해 총 2570억위안(약 57조8250억원)을 도시 업데이트에 배정한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노후 주거단지, 노후 거리, 노후 공장 구역, 완전한 지역사회 구축 등에 사용된다.
인민일보는 이번 계획이 10개 주요 지표와 23개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핵심 과제에는 ‘좋은 집’ 건설, 도시 노후 주거단지 개조 지속 추진, 완전한 커뮤니티 조성 등이 포함됐다.
[리튬조정]탄산리튬 20만위안 돌파 뒤 22% 하락
탄산리튬 가격은 공급 완화 전망이 커지면서 고점 이후 조정을 받았다. 8일 탄산리튬 선물 주력 2609 계약은 톤당 16만3340위안(약 3675만원)에 마감했다.
이 가격은 5월 중순 고점인 톤당 20만9880위안(약 4722만원)과 비교해 22% 넘게 낮은 수준이다. 최근 가격 하락의 주요 배경으로 글로벌 리튬광산 공급 증가 기대와 무역상들의 집중 인도 행위가 거론됐다.
재고가 시장에 명확히 드러나면서 앞서 저재고 해소를 근거로 한 상승 논리가 약해졌다. 리튬 가격의 방향은 공급 증가 속도와 전기차·배터리 수요 회복 강도에 영향을 받는 구조다.
[금융부동]금융감독총국, 부동산 새 모델 금융제도 속도
중국 금융감독총국은 최근 중점 업무 배치 회의에서 금융 리스크 해소의 책임감과 긴박성을 강조했다. 지방 중소 금융기관 위험 해소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대형 금융 사고 방지선을 지키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회의는 부동산 ‘보장성 인도’ 화이트리스트 제도 역할을 더 강화하고, 부동산 발전 새 모델에 맞는 금융제도 마련을 서두르라고 요구했다. 지방정부 채무 리스크 해소에 협조하고, 융자 플랫폼의 퇴출과 전환도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기관에는 속도와 규모 중심 경쟁에서 품질과 효율 중심으로 전환하라는 메시지가 제시됐다. 회의는 중소 금융기관의 감량과 질적 개선, 자본 보충, 금융 5대 과제 이행을 함께 언급했다.

[美日균열]일본 환율 방어, 미국 국채 매각 갈등 확대
일본 엔화는 달러당 160엔이라는 심리적 경계선 부근에서 다시 강한 변동성을 보였다. 일본은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해 한 달 사이 거액의 외환시장 개입을 단행했다.
일본은 개입 자금 마련을 위해 외환보유액에 포함된 미국 국채를 대규모로 매각해야 했다. 이 조치는 미국의 이해관계를 직접 건드렸고, 워싱턴의 불만과 압박을 불러왔다.
경제일보는 환율, 금리, 국채시장을 둘러싼 힘겨루기가 미일 경제정책의 균열을 키웠다고 전했다. 미국과 일본의 정책 목표가 달러, 엔화, 국채 수급을 매개로 충돌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중동물가]중동 충돌, 유럽·일본 금리 인상 압력 확대
중동 정세 긴장은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물가 압력을 높였다. 시장에서는 유로존과 일본이 각각 이번 주와 다음 주 금리 결정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거론했다.
캐나다, 스웨덴, 인도 등 중앙은행도 긴장 속에 정책 결정을 앞뒀다. 이들 국가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있지만, 에너지 가격 충격이 길어질 경우 선택지가 좁아질 수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중동 정세 충격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경우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추가로 1.3%포인트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중앙은행들은 통화완화보다 물가 방어를 다시 우선할 수 있는 환경에 놓였다.
[구제경계]국유 플랫폼 구제 실패, 정책성 지원 경계 논란
선전의 한 정책성 기업 구제 사례가 실패하면서 국유 플랫폼의 지원 경계가 다시 논의됐다. 중국방지산보 보도에 따르면 선전시 터취젠파그룹은 민영 부동산 기업 화난청 구제 과정과 관련해 1심에서 선지화즈 사모지분투자기금에 21억1100만위안(약 4750억원)의 지분 매입대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터취젠파는 2022년부터 화난청 구제 작업을 주도했지만, 구제 대상 기업의 회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사전 금융 협력의 보장 조항이 발동됐다. 이와 별도로 터취젠파는 15억1300만위안(약 3404억원) 규모의 금융대출 계약 분쟁에도 휘말렸다.
원문은 기업 안정과 위험 방지를 위한 정책성 구제가 구제 대상뿐 아니라 구제 주체의 재무 부담으로 번질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공공성, 시장 규율, 손실 부담 원칙을 어디까지 적용할지가 쟁점으로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