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은즈제는 확인되지 않은 시장 소문 여파로 3일 장중 20% 하한가에 근접했고, 기관 매도액은 4억위안을 넘었다. 농업발전은행은 정책성 금융채 낙찰금리가 비정상적으로 낮게 형성되자 해당 채권의 발행·인수 한도를 취소했다. 유니트리로보틱스는 과창판 상장 심사를 73일 만에 통과하며 A주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 상장 후보로 부상했다.
[주가급락]루머에 흔들린 핀테크 대표주
중국 금융기술 기업 은즈제(银之杰·300085.SZ)가 3일 오후 장에서 급락하며 장중 한때 20% 하한가에 근접했다. 종가는 주당 35.13위안으로 15.51% 하락했고, 거래대금은 53억200만위안(약 1조원), 회전율은 21.19%에 달했다.
장 마감 뒤 공개된 거래소 매매 상위 자료에서는 기관 좌석의 매도 규모가 4억위안(약 760억원)을 넘었다. 시장에서는 이른바 ‘샤오쭤원’으로 불리는 확인되지 않은 투자 소문이 주가 급락을 촉발한 배경으로 거론됐다.
회사는 관련 내용을 부인했지만, 고평가 성장주와 핀테크 테마주를 둘러싼 차익 실현 압력도 함께 드러났다. 급락 과정에서 거래가 크게 늘면서 단기 자금의 쏠림과 이탈이 함께 확인됐다.
[채권사고]농업발전은행 채권 발행 취소
중국 농업발전은행이 2일 재발행한 정책성 금융채에서 낙찰금리가 비정상적으로 낮게 형성되면서 시장에서 주문 오류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거래는 정책금융채 시장의 금리 산정과 입찰 시스템 안정성 문제를 다시 부각시켰다.
농업발전은행은 3일 공고를 통해 해당 채권의 발행·인수 한도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비정상 낙찰 결과가 그대로 확정될 경우 금리 기준과 거래 신뢰에 부담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받아들였다.
정책성 금융채는 은행권과 기관투자자의 주요 투자 자산으로 활용된다. 발행 취소는 단일 채권의 기술적 문제를 넘어 채권시장 고빈도 입찰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 체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방어펀드]분화장 속 항락펀드 부각
A주 3대 지수는 3일 모두 상승 마감했지만, 전체 시장에서는 3700개가 넘는 종목이 하락했다. 지수 상승과 개별 종목 약세가 엇갈리면서 공모펀드 성과도 보유 업종과 스타일에 따라 크게 갈렸다.
단기 수익률이 높은 펀드는 광통신과 인쇄회로기판 산업망 비중이 높은 경우가 많았다. 반대로 장기 낙폭 관리가 양호한 펀드는 시장 인기 종목을 피하고 변동성이 낮은 자산을 편입한 사례가 두드러졌다.
업계에서는 투자자가 수익률만 보고 상품을 고르기보다 자신의 손실 감내 수준에 맞춰 펀드 유형을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조적 장세에서는 같은 주식형 펀드라도 포트폴리오 성격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고가주돌파]A주 최고가 2000위안 넘었다
중국 정밀계측 장비 기업 롄쉰인스트루먼트(联讯仪器·688808.SH)가 3일 주당 2004위안으로 장을 마치며 A주 최고가 종목 자리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보다 7.74% 상승했고, 장중 한때 2088위안까지 오르며 상장 이후 최고가를 다시 썼다.
거래대금은 39억5100만위안(약 7500억원), 회전율은 10.21%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057억위안(약 39조원)에 달했다.
롄쉰인스트루먼트는 고가주 프리미엄과 기술주 선호가 겹친 대표 사례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주가가 2000위안을 넘어서면서 고가주 유동성, 밸류에이션, 기관 수급을 둘러싼 논의도 이어졌다.
[가족분쟁]태양광 기업 부녀 갈등 완화
중국 태양광 기업 토리신능(拓日新能·002218.SZ)의 가족 경영권 갈등이 주주총회 현장에서 완화 신호를 보였다. 천우쿠이 회장은 3일 열린 2025년 연례 주주총회에서 딸 천천의 이사직 유지를 찬성했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천 회장은 “아버지로서 먼저 반성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부녀 간 갈등이 외부에서 알려진 것만큼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 달 넘게 이어진 가족 내부 갈등 논란이 공개 발언을 통해 처음으로 진정 국면에 들어갔다.
토리신능은 오래된 태양광 상장사로, 경영 안정성이 투자자 신뢰에 직접 연결된다. 가족 간 분쟁이 회사 지배구조와 주가 변동성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주총회 발언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AI피시]엔비디아 PC칩 진입에 관련주 상승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1일 최고경영자 젠슨 황의 발표를 통해 PC 프로세서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엔비디아는 윈도 PC용 시스템온칩 RTX 스파크를 공개하며 인공지능 연산을 데이터센터에서 개인 단말기로 확장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소식이 전해진 뒤 A주 AI PC 관련 종목은 연속 상승했다. 중국 전자부품 기업 춘추전자(春秋电子·603890.SH), 게임 하드웨어 기업 레이선커지(雷神科技·872190.BJ), 전자부품 기업 잉리구펀(英力股份·300956.SZ) 등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의 PC 진입은 단말기 기반 AI 생태계 확대를 뜻한다. AI PC가 본격적으로 보급될 경우 칩, 냉각, 배터리, 케이스, 디스플레이, 조립 제조망 전반에서 새로운 수요가 생길 수 있다.
[연산칩]CPU가 AI 연산 경쟁 중심으로 복귀
AI 연산 시장에서 그래픽처리장치에 가려졌던 중앙처리장치가 다시 주목받았다.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젠슨 황은 1일 GTC 행사에서 회사의 첫 독립 데이터센터 CPU 베라가 양산 단계에 들어갔고, 올해 3분기부터 생산된다고 발표했다.
미국 반도체 기업 AMD도 지난달 말 차세대 데이터센터 CPU 에픽 베니스가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AI 서버의 연산 구조가 GPU 중심에서 CPU, 메모리, 네트워크를 포함한 통합 설계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 본토 CPU 업체에는 국산 대체 기회가 커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데이터센터와 AI 서버 수요가 늘어날수록 고성능 범용 CPU와 서버 생태계의 국산화 요구도 함께 높아진다.
[우주태양광]SNEC서 차세대 태양광 기술 부상
2026 SNEC 스마트 에너지 국제대회와 전시회가 3일 개막하면서 우주 태양광과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이 전시장 핵심 주제로 떠올랐다. 협신그룹, 쥔다구펀, 징아오커지, 중라이구펀 등 주요 기업 부스에서는 우주 태양광 관련 전시가 크게 늘었다.
현장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 적층 기술이 기업들의 주요 투자 방향으로 제시됐다. 기존 결정질 실리콘 기술의 효율 한계를 보완하고 항공우주, 특수 환경, 고효율 발전 수요를 겨냥한 제품 개발이 전시의 한 축을 이뤘다.
태양광 산업은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단순 모듈 생산보다 고효율 기술과 차별화 응용처를 찾는 흐름이 강해졌다. 우주 태양광 전시는 산업의 기술 경쟁이 지상 대형 발전소에서 특수 응용 분야로 넓어진 사례다.
[AI금속]AI 인프라가 소수 금속 재평가
글로벌 인공지능 경쟁이 격화되면서 산력 인프라에 필요한 소수 금속의 가치가 다시 평가됐다. 해외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투자, 중국의 동수서산 공정, AI 서버와 광모듈·첨단 패키징 수요가 맞물리며 일부 금속 품목의 수요가 빠르게 늘었다.
기존에는 시장 규모가 크지 않았던 금속들도 AI 하드웨어 공급망에서 전략 자원으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고성능 서버와 광통신, 반도체 패키징, 전력 설비에 쓰이는 소재는 공급 탄력성이 낮아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업계에서는 수요 폭증과 공급 경직성이 겹치면서 이른바 ‘산력 금속’의 가격 재평가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AI 투자가 소프트웨어와 칩을 넘어 자원·소재 시장까지 연결된 흐름이다.
[양자컴퓨터]중국 양자컴퓨터 성과 공개
중국 양자컴퓨팅 기업 중커쿠위안커지 우한은 최근 세계 첫 듀얼코어 중성원자 양자컴퓨터 한위안 2호를 공개했다. 이 장비는 물리 큐비트 200개를 탑재한 것으로 소개됐다.
중국과학기술대학 판젠웨이 연구팀도 1024개 양자 압축상태 입력과 8176개 모드를 갖춘 프로그래머블 양자컴퓨팅 원형기 주장 4호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최대 3050개 광자의 양자상태를 조작하고 탐지했다고 설명했다.
양자컴퓨팅은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지만, 계산 능력과 실험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중국은 중성원자 방식과 광양자 방식에서 각각 성과를 내며 양자 기술 생태계 확장을 이어갔다.

[로봇상장]유니트리 73일 만에 심사 통과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니트리로보틱스는 1일 상하이증권거래소 과학기술혁신판 상장 심사를 통과했다. 3월 20일 신청 접수부터 6월 1일 심사 통과까지 걸린 기간은 73일로, 최근 과창판 심사 사례 가운데 가장 빠른 수준으로 기록됐다.
유니트리로보틱스는 후속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A주 시장의 ‘쥐선즈넝 1호주’가 될 수 있다. 쥐선즈넝은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물리적으로 행동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뜻한다.
시장에서는 유니트리로보틱스의 빠른 심사 통과를 기술기업 상장 제도, 로봇 산업 성장성, 자본시장 정책 방향의 결합으로 받아들였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AI 모델, 구동장치, 센서, 배터리, 정밀부품을 모두 포함하는 복합 산업으로 분류된다.
[펀드자본]공모펀드사 자본 확충 잇따라
중국 금융회사 샹차이펀드는 2일 전액 지배주주인 샹차이증권이 추가 출자한다고 공고했다. 회사 등록자본은 3억5000만위안에서 4억위안으로 늘어난다.
올해 들어 여러 펀드회사가 증자 계획을 발표하거나 완료했다. 업계에서는 충분한 자본이 펀드사의 위험 대응 능력, 준법 운영, 상품 라인 확장, 투자연구 역량 강화에 필요한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공모펀드 시장은 상품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운용 역량뿐 아니라 자본력도 중요해졌다. 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펀드사의 재무 안정성과 내부 통제 수준이 투자자 신뢰에 영향을 미친다.
[자금완화]역레포 제로에도 유동성 여유
중국 중앙은행의 공개시장 역레포 조작량이 2일 2억위안까지 줄어든 데 이어 3일에는 제로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통화정책 변화보다 단기 유동성 수요 감소의 결과로 해석했다.
월초로 접어들며 월말 자금 수요가 사라졌고, 은행 간 시장 유동성도 다시 완화됐다. 시장금리 흐름과 유동성 부족 규모를 보면 자금면이 뚜렷하게 긴축될 근거는 크지 않았다.
역레포는 중앙은행이 유동성을 공급하는 고빈도 수단이지만, 조작량은 정책 기조보다 시장 수요를 반영하는 성격이 강하다. 시장이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했거나 가격 매력이 낮다고 판단하면 응찰 규모는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물류회복]5월 물류업 지수 확장권 복귀
중국물류구매연합회가 발표한 5월 중국 물류업 경기지수는 50.3%로 전월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물류업 경기지수가 확장 구간으로 돌아서면서 시장 기대도 양호한 흐름을 유지했다.
업무총량지수도 50.3%로 전월보다 0.6%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는 동부, 중부, 서부 지역의 물류 업무총량지수가 각각 0.4%포인트, 0.7%포인트, 0.5%포인트 상승해 전반적인 회복 흐름을 보였다.
물류업 지수는 생산, 소비, 투자 활동의 흐름을 보여주는 선행 지표로 활용된다. 5월 수치 반등은 실물경제의 상품 이동과 공급망 운영이 개선됐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금융지표]5월 금융자료 안정 흐름 전망
중국 인민은행은 올해 들어 적정 완화 통화정책을 이어가며 기존 정책과 신규 정책의 결합 효과를 강조했다. 역주기와 과주기 조절을 강화해 경제 회복에 필요한 통화·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이다.
시장에서는 5월 신규 대출과 사회융자 규모가 총량 안정과 구조 개선이라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금융 데이터가 발표되면 신용 공급의 규모뿐 아니라 제조업, 기술혁신, 민영경제로 자금이 얼마나 흘러갔는지도 함께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5월 금융 데이터는 경기 회복세와 정책 효과를 확인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부동산, 소비, 인프라, 제조업 투자의 자금 수요가 신용 구조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물가전망]5월 PPI 회복세 지속 관측
증권일보가 3일 전문가들을 인터뷰한 결과,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4월보다 소폭 낮아질 수 있지만 전년 대비로는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계절적 요인이 일부 품목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산업 부문에서는 기저효과와 수입 물가 전달이 맞물리며 생산자물가지수의 전년 대비 하락 폭이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PPI가 계속 회복될 경우 기업 수익성과 재고 조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봤다.
중국의 물가 지표는 내수 회복과 산업경기 변화를 함께 보여준다. CPI와 PPI의 방향이 엇갈릴 경우 소비와 생산 부문의 회복 속도 차이도 확인된다.
[온라인환급]중국 첫 온라인 출국환급 상점 개설
중국 첫 온라인 출국환급 상점이 베이징에 문을 열었다. 해외 여행객은 징둥 앱에서 ‘출국환급’ 표시가 붙은 상품을 고르고 증명서 번호와 입국 날짜 등을 입력하면 전자 환급 신청서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베이징시 세무국과 상무국 등 관련 부처가 징둥그룹(京东集团·9618.HK)과 함께 개발했다. 온라인 소비와 출국환급 절차를 연결해 기존 오프라인 중심 환급 방식의 시간·장소 제약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해외 여행객은 중국 체류 중 휴대전화로 환급 가능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환급 서류도 온라인에서 자동 생성된다. 베이징은 이를 통해 외국인 소비 편의와 도시 상업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AI유료화]바이트댄스 두바오 전문판 준비
중국 기술기업 바이트댄스의 AI 서비스 두바오가 전문판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두바오는 3일 전문 인력의 생산성 수요를 겨냥해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분석, 전문 디자인, 업무 자동화, 금융 분석, 과학 연구 등 고급 기능을 포함한 유료형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일반 이용자가 쓰는 검색 질의응답, 글쓰기와 이미지 생성, 음성·영상 대화 기능은 현재 무료 서비스를 유지한다. 전문판도 일정 한도 안에서는 무료로 제공돼 기존 사용자 경험과 사용 습관을 흔들지 않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제3자 자료에서는 두바오의 지난달 월간활성이 처음으로 하락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생성형 AI 서비스 경쟁이 무료 이용자 확보에서 고급 기능과 수익화 모델 경쟁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엔화약세]일본 엔저에 생활비 부담 확대
일본 엔화가 달러 대비 160엔 안팎까지 떨어지며 글로벌 주요 통화 가운데 가장 약한 흐름을 보였다. 3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다시 1달러당 160엔에 근접했고, 베이징 시간 저녁 7시에는 159.8엔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후쿠오카에 사는 한 소비자는 엔화 약세 이후 기저귀 4팩 가격이 4월 6174엔에서 6월 6946엔으로 올랐다고 전했다. 환율 하락이 수입 물가와 생활용품 가격을 통해 가계 부담으로 이어진 사례다.
엔화 약세는 일본 수출기업에는 가격 경쟁력을 줄 수 있지만, 소비자에게는 수입물가 상승이라는 비용을 남긴다. 외환시장 변동이 생활비 문제로 번지는 흐름이 일본 내 소비 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
[AI부호]쑨정이 아시아 최고 부호 복귀
소프트뱅크그룹 창업자 쑨정이가 아시아 최고 부호 자리에 다시 올랐다. 10년 전 알리바바 투자로 부를 키웠다면, 이번에는 AI와 산력 투자가 핵심 배경으로 거론됐다.
쑨정이는 인공지능 시대의 인프라와 반도체, 데이터센터, 로봇 분야에 공격적으로 자금을 배치해 왔다. 시장에서는 소프트뱅크가 과거 인터넷 플랫폼 투자에서 AI 전환 투자로 중심축을 옮긴 것으로 봤다.
AI 산업은 모델 개발뿐 아니라 칩, 전력, 데이터센터, 통신망을 모두 포함하는 자본집약적 구조로 커졌다. 쑨정이의 자산 증가는 글로벌 자본이 AI 인프라에 집중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인프라투자]중국 여섯 인프라망 투자 확대
중국은 수망, 신형 전력망, 산력망, 차세대 통신망, 도시 지하관망, 물류망 등 여섯 개 인프라망 건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월 28일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관련 계획 건설이 제시된 뒤, 5월 9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더 구체적인 배치가 이어졌다.
이른바 ‘육망’ 건설은 당장의 유효투자 확대와 장기적인 현대화 인프라 체계 구축을 함께 겨냥한다. 물, 전력, 데이터, 통신, 도시 안전, 물류를 연결해 산업과 생활 기반을 함께 개선하는 구조다.
중국은 인프라 투자를 경기 안정 수단으로만 보지 않고, 산업 고도화와 도시 운영 효율을 높이는 장기 사업으로 다루고 있다. 관련 투자는 지방정부 프로젝트, 국유기업 발주, 민간 장비·소재 기업 수요로 이어질 수 있다.
[곡물수매]후베이 여름곡물 수매 손실 대응
후베이성 샹양 각 지역은 연속된 비로 여름곡물 수매와 저장에 어려움을 겪자 손실을 줄이기 위한 대응에 들어갔다. 현지에서는 곡물 안전과 농민 수익을 지키기 위해 수확 뒤 건조와 저장 서비스를 강화했다.
후베이성에는 수확 후 서비스센터 755곳과 건조센터 2308곳이 구축됐다. 하루 건조 능력은 27만7900톤에 달해 폭우와 같은 극단적 기상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여름곡물 수매는 식량안보와 농가 소득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분야다. 기상 변동이 잦아질수록 수확 뒤 건조·저장·물류 체계의 중요성도 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