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미국과 대만 어떤 형태 교류도 반대”

  • 등록 2024.08.23 2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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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만에는 총통이 없다” 일축

화면 캡처 2024-08-23 223808.jpg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중국은 미국과 대만 간의 어떤 형태의 공식 교류로 단호히 반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2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 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 고위 관리를 만나기 위해 이번 주 워싱턴에 도착하는 대만 관리와 관련한 입장을 묻자 우선 대만에는 총통이 없다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마오 대변인은 또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동맹을 준수해야 하며, 이 성명은 미국 지도자들이 대만 관련 문제에 대해 약속한 것을 이행하고 대만 관련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며 미국과 미국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한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만은 실질적인 미국-대만 관계의 고조를 중단하고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분리주의 활동을 어떤 식으로든 용인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theg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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