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에서 ‘뜨는’ 실버경제 1332조원

  • 등록 2024.06.27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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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이면 5701조원 성장 전망

화면 캡처 2024-06-27 140853.jpg

 

[thegmnews] 중국에서 노령화 인구가 늘어나면서 실버 경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7일 경제관찰넷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노령과학연구센터는 현재 중국의 실버 경제 시장규모는 7조 위안(1332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 6.0%를 차지했다. 중국 실버 경제는 2030년이면 30조 위안(5701조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연평균 성장률로 따지면 15.7% 수준이다.

 

중국 정부의 대응도 잇따르고 있다. 위안둥즈신(远东资信)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성 시별 · 지방정부가 국유자본으로 60여개의 실버 헬스산업 그룹을 건설했다. 여기선 양로시설 건설 실버용품 제조 양로서비스 스마트 양로 양로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실버 경제 분야를 취급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60세와 65세 이상 인구는 각각 29700만명, 217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1.1%, 15.4% 차지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중국도 중등 노령화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소영 기자 soyeong@theg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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